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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2

우주를 통 털어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티... 제가 가입된 다음육아 카페에서 매년 정기 모임이 있답니다. 재작년에 진해에서 만나 1박 2일을 보냈답니다. 젖먹이 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이 모여 즐겁게 놀고 엄마들은 밤새 수다로 이런저런를 이야기를 하며 먹거리를 챙깁니다. 많은 애들이 모여 놀아도 싸우는 일 없고 우는 소리 한 번 나지 않으니 정말 신기하다 했습니다. 층층히 나는 나이차로 애들이 애들을 돌보니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요..^^ 매년 한 가지씩 배워가는 이벤트를 하는데 그 해에는 티셔츠에 그림그리기르 했어요. 평소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옷에 그림그리기..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거죠. 너무 신났답니다. 영어로 뭘 쓰는 것까요? 한 창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어떤 작품이 완성될지 기대해 주세요.. 아빠들도 그리시는데.. 음~~~뭔 야그를 하시남.. 2008. 10. 21.
토마토새댁네 먹거리 담당분들을 만나보실래요~~ 오늘은 5일장이 서는 날입니다. 2일 7일... 네..장날이죠....^^ 저희 먹거리 책임지시는 분들을 만나는 날이랍니다.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장 구경갑니다. 같이 구경가실래요~~ 요즘 토마토새댁이 자주 인사합니당....ㅋㅋ 먼저 저희 간식거리 책임지시는 떡볶이 아줌마..^^ 후덕하신 인상만큼이나 언제나 넉넉하십니다. 어묵이랑 떡볶이랑 순대랑 빈대떡이랑 튀김이랑 번데기까지... 저의 사랑하는 간식거리 골고루 갖추고 절 기다리십니당..하하하 맛있는 건 꼭 먹어줘야하는 센스~~~ 앗, 어묵~~~너무 맛있습니다. 멸치랑 게가 무우랑 같이 사우나하는 시원한 국물...캬~~~ 오늘따라 먹는데 참여 안하시고 아는 아줌마들 인사하느라 딴청하는 울집 아자씨... 이제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장을 봐야죵.. 우리의 사랑.. 2008.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