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1 여탕에서만 있는 광경일까용? 호호호 남탕에서도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까요?^^ 요즘은 남자분들도 피부에 관심이 많으시던데... 쩡으니랑 냉장고에서 떠 먹는 요쿠르트 요**을 2개 꺼내들고 목묙탕을 갔습니다. 온탕을 달락거렸더니 막 배가 고파서 요쿠르트를 쩡으니랑 한 개씩 먹으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숟가락으로 박박 끍어 먹었는데도 통 벽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까버서리 손가락으로 싹싹 훑어서 얼굴에 척 하고 발랐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던 쩡으니가 " 엄마, 그렇게 하면 매끌매끌해져?" "엉???...어...이뻐지지..." ㅋㅋ 이러면서 미소를 흘렀더니 냉큼 따라 얼굴에 바릅니다., 얼마나 꼼꼼히도 바르던지요..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아빠에게 "아빠 우리 목욕탕에서 뭐 발랐게??" "......." " 예뻐질려고 요쿠르트 발랐어...한번 만져봐.. 200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