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기1 자유로운 영혼의 그녀, 지금이 행복한 유년시간이기를 ... 정말 자유로웠던 시간들이 내게도 있었을까요? 요즘 쩡으니를 보면서 지나온 저의 어린 시간들을 떠 올려봅니다. 밤 10시 넘어서까지도 동네 골목들을 쏘다니는통에 엄마가 늘 제 이름을 부르며 동네 골목을 찾아다니셨죠..ㅎㅎ 또 어느 날은 빨래 삶는다고 플라스틱 그릇에 빨래 넣고 연탄불 위에 얹어 난리가 났던 날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 시간들 위로 지금의 제가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기억해 봅니다. 오늘의 저 처럼 우리 쩡으니도 먼 훗날 오늘을 기억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자유로윤 그녀.... 이렇게 자유로운 그녀 1학년 입학해서 벌써 바지 세벌 찢어 왔구요, 손 바닥에 물집이 잡혀 오구요, 얼굴을 빨갛게 익어 잘 익은 토마토가 무색해집니다.^^ 201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