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유로웠던 시간들이 내게도 있었을까요?
요즘 쩡으니를 보면서 지나온 저의 어린 시간들을 떠 올려봅니다.
밤 10시 넘어서까지도 동네 골목들을 쏘다니는통에
엄마가 늘 제 이름을 부르며 동네 골목을 찾아다니셨죠..ㅎㅎ
또 어느 날은 빨래 삶는다고 플라스틱 그릇에 빨래 넣고 연탄불 위에 얹어
난리가 났던 날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 시간들 위로 지금의 제가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기억해 봅니다.
오늘의 저 처럼
우리 쩡으니도 먼 훗날
오늘을 기억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자유로윤 그녀....
이렇게 자유로운 그녀 1학년 입학해서 벌써 바지 세벌 찢어 왔구요,
손 바닥에 물집이 잡혀 오구요,
얼굴을 빨갛게 익어 잘 익은 토마토가 무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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