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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모장2

이런 것도 토댁네는 self. 뜨거운 날이 계속되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아이들의 방학이 이제 다음 주면 끝이 납니다. 슬슬 방학 숙제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되었죠. 저희 집 세 녀석들은 이제 슬슬 방학숙제를 시작하는지 나름 바쁘네요 ㅎㅎ 어제는 아이들을 데리고 육모장에 모종을 실으러 갔습니다. 친척이 운영하는 육모장이라 저희들이 가서 박스에 담고 하우스로 실고 오지요. 일명 self. 라능. ㅋㅋ 아이들 셋이 한 몫씩 해 주니 일이 훨씬 수월해요. ^^ 이래서 옛날 할머니들이 애들은 많이 낳았나 봐요. ㅋㅋ 날이 너무 뜨거워 토마토가 꽃이 피지 않아 걱정입니다.ㅜㅜ 건강한 오늘 보내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8. 19.
토댁이에게만 이쁜 부케~~~~~랄랄라.. 두 군데 나눠져 있습니다. 저희 하우스가요....^^ 그래서 이제 이사를 한 한 곳에 완숙토마토를 심으려고 합니다. 외숙부네 육모장에 가서 이 토댁네 시집 올 토마토들은 정리를 합니다. 얼른 자라 심었으면 좋겠습니다.히히 지난번 모종을 접 붙이는 이야기를 해 드렸지요. 모종에서 윗 부분이 될 부분을 잘라내고 남은 뿌리부분들은 다시 모아 물과 영양분을 주어 지르면 거뜬히 다시 모종이 됩니다. 이렇게 파릇파릇 다시 순이 올라 옵니다. 튼튼한 뿌리가 가드기 자라고 있네요. 뿌리가 튼튼하면 모든 농사의 반은 성공한 셈이지요.^^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릴세....ㅎㅎ 모든 모종판에서 잘 자라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렇게 힘들어 자라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지요. 우리네 삶이 다 똑같지 않은 것과 같겠.. 200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