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나무1 자두랑 밤이랑. 시간이 자꾸자꾸 흐르나봅니다. 아니 흐른 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하얗던 자두 꽃들이 (클릭) 작고 작던 자두알들이 (보실려면 클릭) 어찌나 많이 자랐던지 깜짝 놀랐답니다. 와우 정말 많이 자랐죠! 많이 달렸어요. 빨갛게 잘 익으려면 더 더운 무더위가 필요하답니다. 햇빛 많이 받고 바람 많이 만나고 참새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면 어느새 이 토댁의 맛난 새참거리가 되겠지요^^ 이번에는 솔이랑 같이 나눠 먹어야겠어요. 지난번 솔이아빠님께서 솔이가 자두를 먹어야한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두도 벌레들이 좋아해서 잘 파먹던데.. 솔이랑 같이 나눠 먹으려면 더욱더 약 치면 안되겠죠^^ 솔이아빠님 자두 속에 벌레가 같이 솔이네로 가도 놀라지 마셈!! 가까이 다가서서 보는 자두나무랑 한 두어 발짝 더 .. 2009.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