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죠잉~1 참 쉬운 배추절이기, 초보 토댁이랑 한 번 해 보아요! 제게도 정신력이란 것이 있나 봅니다. 달력에 적혀 있는 절임배추 예약을 보고는 결코 누워있을 수 없네요. 몸을 일으켜 봅니다. 일으켜야만 합니다. 이 토댁은 대한민국아줌마이니깐요...으하하하...^^ 살림 꽝이고 솜씨라고는 눈 씻고 찾아 봐도 없는 토댁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배추를 절입니다. 이 이야기는 곧 그 어느 누구도 배추를 절일 수 있다는 그 말씀!!! 김장의 절반은 배추를 절이는 것이라 하십니다. 절반만 하면 나머지 절반도 거뜬히 하시겠죠? 자 이제 토댁이랑 배추를 절여봅시당.. 준비물은 배추, 소금, 물, 큰 통....이면 되겠습니당. 저흰 2004년 산 소금을 농협에서 구입해 씁니다. 소금은 오래될 수록 간수가 빼져서 좋다고 하네요.^^ 달싹하고 맛있다 하여 먹어보았는디..그래도 소금인지라.. 2009.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