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덩쿨1 먹고 싶은 달콤 시원한 노란 성주참외 등장이요~~^^ 오늘은 봄날이네요.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까지..^^ 쪼매 센 바람이긴 하지만 차가움보다는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달콤하고 시원한 이것을 먹을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우리 쩡으니랑 저랑은 올해 첫 참외를 먹었습니다. 옆집 언냐가 그 비싼 참외를 하나 쓱 하고 깍아 주네요.. 어멋..감사하여라..ㅎ히 자꾸자꾸 자라나오는 참외 덩쿨입니다. 마디마디 꽃이 펴 올라온다네요. 초록빛이 가득한 이파리 뒤로 노란 꽃이 살짝 숨어 있는걸요.. 아이~~~부끄~~ 화사한 햇살만큼이나 샛노란 참외 꽃입니다. 참외는 숫꽃과 암꽃이 따로 피고 벌들이 꿀을 모으러 다니면서 수정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각 하우스 동마나 노란 벌통이 하나씩 보인답니다.^^ 끝이 멀리 보이네요. 하나하나 꽃들과 열매들을 손.. 201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