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1 선물 받은 표고버섯 가을몉에 말릴려구요. 오늘 전회장님께서 울 아들들이 좋아하신다고 표고버섯 한 박스를 가시는 길에 저희집에 들러 주고 가셨네요. 전 하우스에서 일하느라 전해 받았어요. 감사히 잘 먹게 노라 전화통화만 했네요. 근데 자주 챙겨 주셔서 쬐게 미안스러워지네요.^^ 그래서 맑은 가을볕에 말려 보려고 손질을 했습니다. 가야산 버섯이예요 버섯은 약을 치지 않는다는 것 다 아시죠? 씻지 않아도 되요. 한 박스 가득히 들어 있어요. 하나하나 따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저희도 방울 토마토 딸때 정말 힘들거든요. 어찌나 많이 넣어 주셨는지..감솨~~ 기둥을 떼어냈어요. 기둥도 살살 찟어 볶아도 쫄깃쫄깃 참 맛있어요. 전 말릴려고 떼어냈어요. 얇게 썰었어요. 얇을수록 빨리 마르죠. 그래도 너무 얇으면 반찬할때 넉넉해 보이지 않으니 적당히(젤 .. 2008.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