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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

우주를 통 털어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티... 제가 가입된 다음육아 카페에서 매년 정기 모임이 있답니다. 재작년에 진해에서 만나 1박 2일을 보냈답니다. 젖먹이 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이 모여 즐겁게 놀고 엄마들은 밤새 수다로 이런저런를 이야기를 하며 먹거리를 챙깁니다. 많은 애들이 모여 놀아도 싸우는 일 없고 우는 소리 한 번 나지 않으니 정말 신기하다 했습니다. 층층히 나는 나이차로 애들이 애들을 돌보니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요..^^ 매년 한 가지씩 배워가는 이벤트를 하는데 그 해에는 티셔츠에 그림그리기르 했어요. 평소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옷에 그림그리기..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거죠. 너무 신났답니다. 영어로 뭘 쓰는 것까요? 한 창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어떤 작품이 완성될지 기대해 주세요.. 아빠들도 그리시는데.. 음~~~뭔 야그를 하시남.. 2008. 10. 21.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란 말에... 어느 날 졸망졸망 세 녀석들에 지쳐 있을때 ebs생방송 부모(http://home.ebs.co.kr/bumo60/index.html")방송에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김수연샘의 말씀에 우리는 그렇게 모이고,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들었던 우리. 그들이 없으면 컵라면 달랑 하나, 아님 반찬통 하나 꺼내 식은 밥 대충 먹는 우리 엄마들... 젖먹이가 있으면 화장실로 맘 놓고 못가 앞으로 아가띠를 하고는 아기랑 같이 가야하고, 칭얼대면 어쩔 수 없이(ㅋㅋ) 나와야 헸던 우리 엄마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누구 하나 신경 써 주지 않았고 위로해 주지 않았씁니다. 그래서 우리끼리 위로해 주고 힘을 주자..하며 하나, 둘 엄마들이 모여..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