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방울토마토.토마토새댁.안솔언냐1 아니 뭥미....나는 새댁일뿐이고 어제는 칠곡에 사는 블러거인 안솔언냐가 전화를 했습니다. "야~~ 너네 집 어디냐?" "엉..지금 오게..오지마. 줄 것도 없는디...." "지금 말고 세수 하고 간다." 이러시더니 에그머니 진짜로 오셨넹. 도대체가 아줌마가 아닌 처자가 차에서 내리더니 하하하 웃으며 어색함을 확 ~~~날리십니다.. 화끈하시고 시원하신 언냐시군요. 진즉 짐작은 했지만...ㅎㅎ 엉망진창에 전쟁터인 토댁네 궁뎅이 잠깐 붙이시더니 하우스 토마토 구경가자하시기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와 이게 토마토나무야???" 라며 놀라움을 김치 못하시는 군요..^^ 저 역시 시골로 오지 않았으면 쌀은 쌀나무에서 딴다라고 알고 있었겠지요..ㅋㅋ 노란 꽃도 보고 빨간 열매도 보고 아직 익지 않은 초록 토마토도 보고..... 하하호호.... 2009.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