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벨상 수상자를 꿈꿔요!1 꿈을 꾸게 하는 Honors program in Science 프로잭트!. "영재"라는 단어가 참 대단하게 느껴질떄가 있었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 어느 순간은 저 세 녀석 중 누구 한 녀석 영재가 있을까 하며 집 안이 떠나갈 듯 노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쳐다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큰 아이가 성주교육청 산하 영재교육원에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영재교육원 입학만을 위해 학원을 다닌다는 도시의 아이들을 보면서 공부방 한 번 다니지 않은 아이가 글쎄...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어느덧 수료를 하였습니다. 매주 수요일 학교에서 교육청까지 30분을 친구들과 떠들며 걸어가고, 빠짐 없이 준비물 챙겨가는 시간이 2년이 지났습니다. 수학과 13명, 과학과 18명입니다. 입학때 보았으나 수료식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성주교육청 영재원원장님의 말씀 중.. 2009.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