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1반1 생애 첨 학교가는 그녀! 쩡으니. 시골 읍내 작은 초등학교. 신입생은 92명. 1반 부터 3반까지.. 6학년 선배들이 불러주는 교가를 처음 들으며 저의 막내 쩡으니가 입학을 했습니다. 그녀는 늘 내게 뒷모습만 보여줍니다. 유치원을 가나 학교를 가나 다른 침구들은 엄마 찾아 눈 마주치는데 울 쩡으니는 뒤도 한번 돌아보는 일이 없습니다. 지지배~~~ 그녀는 1학년 1반입니다. 반친구들은 31명!. 여자친구들이 남자친구들보다 6명 적군요.! 반에 들어와서도 뒤돌아 보지 않습니다. 담임선생님꼐서 유입물을 나누어 주시면 아이들을 일일히 꼭~~~안아주십니다. 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왜일까요???? 이제 다시 없을 초등입학식에 아직 젖도 덜떨어진 아이를 우물가에 내 놓은 듯한 초초함과 조막만하던 나만 의지하던 작은 아이가 스스로 책임질 나이가 되.. 2010.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