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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녀석이야기

쩡으니 변신하다...

by 토댁 2008. 12. 29.
엄마랑 놀기가 너무 힘든 쩡으니..
딸래미랑 노는 내도 힘들어요```

오늘은 지겨워 하는 데리고 읍내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머리를 좀 자르려고 쩡으니 친구엄마가 하시는 미장원에 갔는데 어찌나 손님이 많은지 ....
그냥 기달릴 수 없어 바로 옆에 있는
명석이와 동석이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답니다.

아침에는 색종이 접어 오려서 유리창에 붙이기 하고 놀았답니다.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

자~~~작품을 보시라! ~~~




두 오빠들이 다니는 핵교는 작년이 개교 100주년이라 동창들이 모여 기념비를 만들었답니다.
시아버님이랑 애들은 동창이랍니다...ㅋㅋ

게다 명석이 생일과  개교일이 같은 날이라 울 명석이는 생일날 논답니다..ㅎㅎ


미장원은 어쩜 그리 손님들이 많은지...
핵교서 1시간을 놀다 갔는데도 아직 ~~~~~에고......
하우스 문을 닫아야하서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집으로 다시 올라왔어요.

여자들의 미장원가는 날은 하루를 홀딱 비워야하지요..
예뻐지는 것은 인내과 기다림이 필요하지요...으하하하...

울 쩡으니는 저녁에 가서도 다시 1시간을 기다렸답니다.
연말이라 더 한 것 같았어요.




어때요~~~~
우리 쩡으니 구엽죠...히히히
...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