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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녀석이야기

명석이에게 맞는 책 추천 해 주세염! 지발~~~~

by 토댁 2008. 12. 22.
랄라라라라...

크리수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뒤숭쌩숭한 분위기 때문인지 캐롤은 한번 들었나 싶구요...
선물을 준비해야하는 이시기..
참으로 고민이 많아집니다.

울집은 산타할아버지 대신 아빠의 역활이라는 것이 두 넘들에게 탄로난지  몇년 되구요
아직 정은인 산타할배의 존재를 믿고 있죠!

올 초 부터 사달라하는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루자 협의하여
참 오래도 기다린 이름도 거시기한 세종대왕 여러분을 지불해야하는 그 인형을
사 주었답니다.
명셕이의 설명은

"쩡은아 산타할아버지가 바빠서 아버지한테 대신 사 주라고 부탁하신 거니까
크리스마스에 선물 기다리면 안돼!!!"

"응 알았어!!!"

뭐 이리하여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은 휘리릭 ~~~~사라졌네요..

그리고 .
토댁인 어떨결에 1400원짜리 선물을 하나 받았답니다.ㅋㅋ

명석인 책 사주고 포인트점수에 1400원 더 보태 책을 한 권 사와 건네 주네요.^^




동석인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 모르구요~~~~
명석인 "사기"라는 책 두권이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선물을 받고 나니 준비 못한 준비 할 생각이 없었던
토댁이 쪼매 미안해 지는걸요~~~

며칠 남지 않았지만 고민해 봐야겠어요.^^


+++ 조언을 한 구합니다/
큰녀석 명석인 초딩5학년입니다.
잠을 자면서 책을 읽는 옳지 못한 버릇이 있는데 책을 읽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대요~~~ㅎㅎ
책 두께 상관 없이 읽어댑니다.
몇권을 더 구입해 주려고 하는데 추천할 좋은 책 알고 계심 댓글 부탁드려요.
시리즈로 쭈~~~욱 연결되는 책이 좋다합니다.
이왕이면 단군부터 현재까지 쭈루룩 ~~~~.....

++ 책 읽기를 즐기시는 님들의 열화와 같은 댓글을 부탁드려용..
아무도 안 계심..흑흐흑...
제가 님 댁 한분한분 찾아가 떼쓸겁니다요...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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