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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이야기

토댁이 너 지금 약 치지??? 엉!

by 토댁 2009. 1. 13.
이러시면 엉엉엉...
토댁이 넘 속상해 울어버릴꺼얌..

어제 잠자리에 들기 전, 아님 오늘 아침을 시작하시기 전에
세수 하셨나요? 샤워하셨나요?
피부가 뽀송뽀송 매끈매끈하니 넘 좋아하지요.
음~~~~
향기도 넘 좋구요^^

우리들도 그렇듯이 토마토들도 가끔 샤워룰 해 준답니다.
영양소가 부족할때
이파리들이 힘이 없어 보일떄
열매들이 달려 힘들어 할때면
뿌리로 영양을 공급할떄도 있지만
이파리를 통해 바로 흡수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각 농가마다 다르겠지만 직접 제조한 영양제를 쓰거나 시판되는 영양제를 씁니다.
토댁이네는 내남자가 담근 영양제에 오늘은 식초를 섞어 답니다.
냄새가 시큼하군요..^^

자 그럼 울 토댁네 토마토들이 어찌나 쪼아라하는지 보럴 갈까요?? ^^



오늘은 춥네요.
햇살은 참 좋은데 바람이 너무 세고 차가워요.

오늘도 건강조심하시고
토댁네 토마토들 잘 자라라 기운 넣어 주세요..


*** 이따 야심한 밤에는 아마 제가 상품에 눈이 멀어 사랑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