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일한 장화 잠시 휴식을 합니다.
이 멋진 장화는 어제 다녀온 광주 풍암동의 풍암저수지에 있는 주말 농장 가족입니다.
가지 끝에 걸려 있는 호미와 장갑이 잠시 휴식을 알리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맘에 드는 풍경입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시죠?^^
이 주말 농장은 안내말에서 처럼 무료입니다.
주변이 얼마나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던지 우리 스스로 지켜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우리는 지켜낼 수 있습니다.^^
겨울 내내 주인의 보살핌으로 이제 봄을 맞이하는 녀석들입니다.
얼마나 대견한지요?
풍암저수지를 따라 아침 산책을 합니다.
명석이랑 동석이랑 쩡으니랑 연수랑 연수맘이랑...^^
아침은 즐거운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하네요.
작은 꼬마 연수입니다.^^
요즘 은근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 명석입니다.
사춘기가 시작 되었나 봐욤..흑흑
아직 징검다리가 무리인 연수는 어부바입니다.~~~
광주의 마지막 식사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블러그로 만났고, 트위터로 이야기하며 서로를 안부를 묻고 근황을 이야기 합니다
아무 피 한방을 섞이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로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서로에 의해 행복해 합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친척이 아니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느끼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시간 30분의 즐거운 버스 여행이 쩡으니를 즐겁게 합니다.
쩡으니의 휴게소 도착전에 화장실이 가고 싶은 곤란한 상황이 생기는 순간만 제외하면 즐거웠습니다.
ps...명석이랑 동석이는 밤 11시 넘어 미페이님과 연수아빠님이랑 pc방을 방문해서 즐거운 스타 게임을 즐기고 왔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고 이것은 우리아이들이 아마 평생 기억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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