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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녀석이야기

4시간의 휴가!!

by 토댁 2010. 7. 27.
너므너므 더운 요즘.
아이들은 방학을 했지만 보충 수업과 학교 내 돌봄교실로 등교릉 합니다.

일요일이면 외지에서 줄지어 들어오는 차량들이 토댁네를 스쳐지나가고, 그런 날은 칩거가 현명하지요. ㅎㅎ

헌데 지난 일요일은 집을 나서 발을 담그러 갔었내요.



물에 발만 담그고 아이들을 감독하는 내남자와 간식거리 챙기는 저를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쩡으니는 여전히 공주과에 새침떼기.. ㅋ



중딩인 명석이도 저렇게 행복해합니다.
단 4 시간의 물놀이였음에도 ...

저런 행복한 모습을 살면서 내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