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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녀석이야기

사랑으로 따뜻한 새해 맞으세요!^^

by 토댁 2010. 12. 31.
내 작은 그녀 쩡으니는 욕심쟁입니다.

" 엄마는 오빠들만 좋아하고!"
라며 늘 자기만 좋아해달라 사랑해달라 보챕니다.



그런 쩡으니를 위해 뜨게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잘 하냐구요?^^
어데예~~~
학교때 가정시간에 배운 것이 다여라~~~ ㅎㅎ



그녀가 좋아하는 분홍색!

며칠을 밤마다 뜨게질해서 완성하였답니다.

짜잔~~~~



" 엄마 따뜻해서 목이 탈 것 같애!"
라며 가슴 뭉클한 멘트도 날려주는
센수쟁이 그녀!



오늘이 2010 년을 보내야만 하는 하루입니다.

새해 2011 년에도 목이 탈 만큼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빕니다. ^^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한 새해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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