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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한동이2

고구마의 맛난 변신 그리고...고구마 사세요~~~^^ 아이들과 고구마를 캐 놓고는 잊고서 몇 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옹... 1박 2일을 보다가 맛나는 고구마 맛탕을 보게 된 것 입니다.. 오잉~~~ 아이들과 눈을 마추지며 "맛탕 해 먹자!" 하고는 고구마를 꺼내 얇게 썰고 살짝 튀겨 끓이 물엿에 퐁당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뒤에 참깨도 솔~~~솔~~~^^ 아이들 셋이랑 저랑 신나게 먹고는 배를 톡톡 두드려 봅니다..ㅋㅋㅋ 이렇듯 맛난 맛탕을 해 먹고 나니 싸랑하는 울 맑은 물 한동이언냐가 호박 고구마를 판매한다네요..^^ 홈페이지도 새로 만들고 맛있는 고구미도 선보이고~~~~ 울 언냐는 좋겠당. 난 아직 홈페이지도 없는디...ㅋㅋ 여러분 많이 놀러가셔서 맛난 고구마도 만나시고, 한동이 언냐의 즐거운 아낙 생활도 같이 즐기세욤~~~ 우리집 고구미는 맛 .. 2010. 10. 26.
참 행복한 사람! "토댁아! 나랑 놀자~~~" 아침에 맑은 물 한 동이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구마를 재배하는 문경에 사는 언니가 말입니다. 날씨 땜에 아직 고구마가 덜 커서 캐지 못한다면서,,,, 재밌게 놀려면 아침은 빡세게 일을 해야 겠지요.^^ 오후에 놀 생각을 하니 아침 일이 어찌나 술술 잘 진행 되는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욜심히 하고는 아버님과 내남자 점심을 차려 드리고 읍내로 나와 빠스를 탔습니다. 단발의 차로 빠스를 놓치고는 25분을 더 기달려 탔습니다. 수다 떨 시간을 25분이나 놓쳐버렸습니다. 1분만 일찍 왔으면 더 떨수 있는 수다를 말이죠,,흑흑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본 듯한 그런 사람.. 참 좋은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알았냐구요? 어데예~~~ 블러그에서 야콘을 재배한다고 다른 분의 블거그..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