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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2

가난 속에 놓여진 그는 정말 행복할까요? 저희 집 둘쨰는 동석입니다. 늘 환한 미소가 주위 사람들의 맘까지도 환~~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는 참 좋은 녀석입니다. 이 녀석 가끔 놀래키는 일을 합니다. 말 하는 솜씨도 제법입니다. 그래서 전 그녀석을 " 친구야~~~"라고 부릅니다., 힘든 제 맘이 친구처럼 편안해 지거든요. 미소가 멋지죠?^^ 그런데 이 녀석!! 1학년 첨 소풍을 가서는 사마귀랑, 메뚜기, 여치를 잡아 친구들에게 팔아서 돈을 벌어??? 왔었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머리 속이 햐얗게 백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니, 벌써 부터.... 곤충들이 무서워 잡지 못하니깐 지가 잡아서 일일이 음료수 병이 담아주고 받은 돈이라합니다. 3학년인 이번엔 포캣몬스티커를 팔아서 3000원을 벌어 왔습니다. 벌어(?) 온 돈을 보고 기가 차 아무말 못.. 2008. 10. 19.
너들이 그걸 아냥..난 배울때 행복혀!! ^^ 가벼워지 않은 몸으로 자리보존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벌떡 일어났습니다 왜냐구요?? 수업있는 날이예요.. 그것도 젤 중요한 우리 김샘 마케팅 수업이.. 가는데 버스 몇 번 갈아타고 2시간.... .. 결국 신랑이 태워줘서 동서네 들러 점심 먹고 수업에 늦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일찍 왔더니 아싸!@!!! 김샘이 쓰신 마케텡 책에 사인 받고....ㅋㅋㅋ 사인이 안 보이신다구요.. 저만 볼꺼니깐 안 보이신다 막~~~하지 마세용..^^ 수업내내 에어컨 땜에 무지 추웠었요. 뼈에 바람이 막 술술 들어오는거예요.. 그래도 꾹 참고~~~~ go go studying....ㅎㅎ 빠지지 않기를 잘 했다 싶었습니다. 이 수업 빠졌으면 땅치고 후회했을 겁니당. 저녁만 먹고 2시간 버스 타고 성주 잘 왔습니다. 버스로 다녀..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