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우2

또각또각 무우 써는 내 작은 그녀! 제 작은 그녀 칼질을 합니다.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했더니 칼이 춤을 춥니다. 겨울 김장거리인 무우를 말랭이하려고 썰어놓습니다. 또각또각 같은 규격으로 썰어놓습니다. 틀리지 않으려고 무우 위를 달리는 손놀림으누심중하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조금 남기고 힘들다며 뒤로 물러나 앉길래 " 하면 끝장을 봐야지.! 우리 끝까지 같이 하자!" 라는 이 엄마의 말에 손이 아프다며 다시 썰어놓습니다.^^ 이제 이쁘게 잘 말려 뽀드득뽀드득 무우말랭이 김치를 먹을 그 날을 기다립니다. 뽀드득 뽀드득... 츄릅~~~~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0. 18.
토댁네 김장은 400포기에 18인분 수육 만들기는 필수!! 토댁이네 드뎌 김장을 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배추 400 포기를 다듬고 절이기를 하엿습니다. 큰 포기들은 절여서 팔고, 이리저리 생배추로 팔아서 토댁네 김장배추 포기는 좀 작습니다. 그래도 달콤 아삭한 맛은 그대로이니 크기가 걱정스럽지 않습니다, 400포기를 절였습니다. 근데 아마 적은 듯하여 내일 아침 한 50포기를 더 절여야 할 듯 합니다. 내일 최고로 춤다는디 아침에 다시 절이고 오후는 또 열심히 씻어야죠!..^^ 사진은 지난번 배추절이기 사진 델꼬왔어염..히히 내일은 어머님과 양념버무리고 드뎌 묻어 두었던 무우(겨울내내 무우는 어디에 저장하죠?..)를 빼서 장만해 두어야 합니다. 이번 김장은 작년보다 많습니다. 왜이리 많이하나구요?^ 매년 김장은 토댁네 일년치랑, 울 동서네, 어머님네 이렇게 했는.. 200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