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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2

토마토 수확을 호랑나비와 함께~~앗싸~ 오늘은 폭염 주의라더니 정말 뜨겁네요. 토마토 첫 수확하는 날 하우스로 호랑나비 한 마리가 들어와 출구를 찾지 못 해 비닐에 헤딩만 하길래 얼른 잡아 내 보내 주었습니다.^^ 아마 저 나비 박씨 하나 물어주면 잘 심어 박을 설금설금 캐야겠네요.ㅎㅎ 언제 가져다 주려나~~~~ 벌써 이 ~~~만큼 자랐어요.. 놀랍지 않으세요?? 전 매일 봐도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이제 맨 아래 처음으로 수정된 아이들이 빨갛게 익어갑니다. 동그란 것이 참 이쁩니다. 맨 아래 있다 보니 모양이 못 생긴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흠이 약간씩 있는 것도 있지만 제 눈엔 다 기특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너무 일찍이 세상 구경하고 싶은 녀석들이 있어요. 창문을 빼꼼히 열고 세상을 봅니다,. 아쉽지만 떼어내 줍니다.^^;; 참.. 2010. 6. 21.
난 너무 예뻐~~~ 와~~~~ 일요일이다.. 오랜만에 느긋한 아침을 맞아봅니다. 어제 간만에 놀러 온 친구네 가족들이랑 찐 ~~~~한 회포를 푸느라 과음(소주 한잔에 막거리 한 사발)을 해버려서 아침에 늦잠에 머리도 깨질 듯하고 얼굴은 팅팅 부어 몰골이 영~~~~ 그래서 고심끝에 ~~~ 호박에 줄 그면 수박 되는지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줄을 심하게 한 번 그어봤습니다....하하하 희미하던 쌍거풀이 확연히 들어나는군요 아하~~~이 참에 증거 사진 들고 쌍꺼풀을 수술을 함 해 볼까나요?.. 어때요 예쁘겠죵?..ㅋㅋ 우웩!!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