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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4

엄마는 장난감!! 여름 방학 내내 엄마랑 뒹굴거리는 쩡으니!! 쩡으니의 놀이감은 토댁!! 손가락 이쁘게 그림그립니다. 넓게도 색칠했다가, 좁게도 색칠했다가... 이번엔 손 톱 끝에 조금만 색칠해 봅니다!! 아~~~ 이쁘죵!!^^ 저 저 손톱으로 핵교 공부하러 왔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8. 26.
엄마가 응급처치 받으셨습니다. 트위터님들의 조언처럼 응급실에서 링거와 영양제 맞으시며 잠드는 엄마를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른 볼일이 있어 대구를 갔다가 급히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씁니다. 엄마가 갑자기 아침에 어지럽증과 구토 증상있어 산가락을 바늘로 따셨답니다. 누워 계시면 안정이 되고 앉아 있으면 땀이 비오듯 하며 어지럼고 심한 구토를 하신다는 겁니다. 급히 트윗에 올렸습니다. 그 급한 상황에도 트윗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답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동생이 응급실로 바로 모시고 왔습니다. 엄마께서 5년전에 세반고리관에 돌멩이가 빠져 한동안 어지럼증을 고생을 하셨고 그 이후도 종종 어지러우셨습니다. 처방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혹시 뇌혈관에 문제가 있나 걱정하던차 오늘과 같은 증상이 있으셔서 혹시나 정말 뇌혈관문재인가 .. 2009. 11. 2.
우주를 통 털어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티... 제가 가입된 다음육아 카페에서 매년 정기 모임이 있답니다. 재작년에 진해에서 만나 1박 2일을 보냈답니다. 젖먹이 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이 모여 즐겁게 놀고 엄마들은 밤새 수다로 이런저런를 이야기를 하며 먹거리를 챙깁니다. 많은 애들이 모여 놀아도 싸우는 일 없고 우는 소리 한 번 나지 않으니 정말 신기하다 했습니다. 층층히 나는 나이차로 애들이 애들을 돌보니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요..^^ 매년 한 가지씩 배워가는 이벤트를 하는데 그 해에는 티셔츠에 그림그리기르 했어요. 평소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옷에 그림그리기..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거죠. 너무 신났답니다. 영어로 뭘 쓰는 것까요? 한 창 그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어떤 작품이 완성될지 기대해 주세요.. 아빠들도 그리시는데.. 음~~~뭔 야그를 하시남.. 2008. 10. 21.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란 말에... 어느 날 졸망졸망 세 녀석들에 지쳐 있을때 ebs생방송 부모(http://home.ebs.co.kr/bumo60/index.html")방송에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김수연샘의 말씀에 우리는 그렇게 모이고,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들었던 우리. 그들이 없으면 컵라면 달랑 하나, 아님 반찬통 하나 꺼내 식은 밥 대충 먹는 우리 엄마들... 젖먹이가 있으면 화장실로 맘 놓고 못가 앞으로 아가띠를 하고는 아기랑 같이 가야하고, 칭얼대면 어쩔 수 없이(ㅋㅋ) 나와야 헸던 우리 엄마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누구 하나 신경 써 주지 않았고 위로해 주지 않았씁니다. 그래서 우리끼리 위로해 주고 힘을 주자..하며 하나, 둘 엄마들이 모여..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