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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3

이쁜 호박꽃과 맛있는 호박을 만나요~~~ 이쁜 호박꽃과 맛있는 호박을 토댁네에서 만나 볼까요 ? 호박꽃은 예뻐요!! 이쁜 호박꽃!! 이쁜 호박꽃은 맛있는 호박은 키웁니다. 이렇게요! 짜짠~~~~`^^ 주키니호박입니다. 호박 위에 자라고 있는 호박이 보이시나요?^^ 꽃 아래서 잘 자라고 있네요..  커다란 호박 이파리 위에 초록빛의 호박들이 나란히 나란히 ~~~~~ 이렇게 모아두니 도깨비 방망이 같기도 하고 통통하니 된장찌게에 넣어도 도톰하게 썰어 전을 해놓아도 너므 맛있을 것 같아요.. 숫꽃도 피고, 암꽃도 피고, 두 꽃이 앞 다투어 피면서 이쁜 호박들을 키우니다. 노란색의 호박꽃과 초록빛의 호박~~~~ 길죽한 자루를 가지고 있는 암술이 없는 숫꽃!! 암술은 없어도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숫꽃!! 호박이 될 자루를 가지고 있는 암술이 옹기종이 .. 2011. 10. 11.
난 너무 예뻐~~~ 와~~~~ 일요일이다.. 오랜만에 느긋한 아침을 맞아봅니다. 어제 간만에 놀러 온 친구네 가족들이랑 찐 ~~~~한 회포를 푸느라 과음(소주 한잔에 막거리 한 사발)을 해버려서 아침에 늦잠에 머리도 깨질 듯하고 얼굴은 팅팅 부어 몰골이 영~~~~ 그래서 고심끝에 ~~~ 호박에 줄 그면 수박 되는지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줄을 심하게 한 번 그어봤습니다....하하하 희미하던 쌍거풀이 확연히 들어나는군요 아하~~~이 참에 증거 사진 들고 쌍꺼풀을 수술을 함 해 볼까나요?.. 어때요 예쁘겠죵?..ㅋㅋ 우웩!! 2008. 10. 26.
참 예쁜 할머니... 명절이 오면 기쁘고도 안타까운 할머니십니다. 울 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님이십니다. 여든 칠곱이신 노모 이십니다. 뇌졸중으로 혈관이 터지고 수술 후 정신이 흐려지셨는데 차츰 더 정신이 맑아지십니다. 젊은 시절 6남매를 길러 내신 우리의 힘든 할머니이십니다. 울신랑도 할머님이 키워주셨다 하였습니다. 정신 맑으실때 들려주셨던 신랑의 어린시절은 참 재미있습니다. 할머니만 알고 계시는 옛날옛적 이야기지요. 시어머님과 할머니세요. 예쁘게 입으시고 한장 남겼습니다. 핸펀 사진인데 어둡게 나왔네요. 밝았으면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 6남매들 맘은 다 모시고 싶은데 삶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 제가 사는 지역 병원에 계십니다. 다들 맘에 죄스러움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자식의 죄스러움,,, 할머니는 어린..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