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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아니 벌써...새해 복 만땅 하세요!!

by 토댁 2009. 1. 2.
아니 벌써..
그래요, 아니 벌써 1월 하고도 2일입니다.

새해 맞이는 잘 하셨죠??? 

이 토댁이도 잘 맞이 했답니다.
전 가야산에서 해맞이를 했어요.
매년 가야산에서는 많은 분들이 모여 기원을 하지요.
많은 분들을 위해 떡국도 주시고,
전통차를 나눠 주시도 하신답니다..^^  으미....먹는 것은 넘 좋아요..히히..




명석이랑 동갑인 조카가 와서 같이 해맞이를 하기로 했는데
밤새 놀이를 하더니
결국은 가야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이 들어서는 영 일어나지를 못하네요.
결국 일찍이 잠자리에 든 쩡으니만 말똥말똥 해 맞이를 했답니다.

어찌나 춥던지요...^^
추위에 민감한 토댁이 동사할뻔 했져요...ㅎㅎ

그래도 새해 첫 날 뭐 할꺼없나 빈둥거리다
눈에 딱 들어 온 것이 돼지 한 마리...ㅋㅋ
집에서 돌아다니는 잔돈을 주워 모으는 돼지이지요..^^
오랜만에 저금통 깨 돈을 세어 보앗습니다.

\34,500원!!


아싸....
꼬꼬 한 마리 먹었습니다..ㅋㅋㅋ

모두모두 토댁이랑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