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미생물 밥으로 요리를 해요~~~^^

화려한 꽃이 피었던 밥과
완숙이로 부터 제거 해 주었던 옆순을 모아 맛난 요리를 했습니다.

재료; 화려한 밥, 옆순, 흑설탕 그리고 항아리
     
잘 채취한 미생물들을 더 많이 번식 시키기 위해 먹이가 되는 흑설탕을 이용하여 미생물 제재를 만듭니다.
시판되는 것 보다 훨씬 질이 좋고 많은 미생물을 보유하기 때문에 토마토에게 좋다고 합니다

채취의 단계를 그럭저럭 잘 되었다고 보는데
이제 잘 번식을 해 주어야합니다.
온도와 먹이와 수분의 삼박자가 잘 맞아줘야 부패가 되지 않고 더 좋은 많은 미생물을 얻게 된답니다.

 채취되었던 미생물과을 설탕과 잘 버무러 단지에 넣고 한지로 덮게를 만들어 씌웁니다

이제 밥이 다 삭아 없어지면 다음 단계를 수행해야 합니다.
말처럼 쉬운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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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한 옆순을 따로 잘 모아 왔습니다.
흑설탕과 옆순을 번갈아 켜켜이 넣어 줍니다.

맨 위에는 설탕으로 옆순이 보이지 않게 완전히 잘 덮어둡니다.
1-2개월 뒤 진액이 나오면 토마토에게 주면 끝~~~~

그늘이고 서늘한 곳에 보관했습니다.
항아리가 참 단아해 보이네요.

작업을 끝내고 작업장에서 나오는데 하늘이 너무 예뻐 찍어봤어요.
뭉실 되는 하얀 구름이 옆에 빨간 노을이 묻어 참 아름답네요.

오늘의 작업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침 별 것 아닌 것 같았는데
실제로 해 보니 번거롭게 힘듭니다.

매 순간순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기도 하구요.^^
그래도 잘 했겠죠?...히히

학습이란 배울 학 과 익힐 습이 모여 만들어졌다 합니다.
잘 배워서 머리 속에 잘 저장하는 것도 주요하지만 제대로된 공부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라 합니다.

정말 수업시간에 들을때느느 아하!!! 음~~~ 그래그래~~~했는데 
막상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머뭇거려지기도 하고 잘 모르겠고.........
이래서 배운데로 잘 하지 않는가 봐요..

오늘은 방울이 수확날이라 하루종일 토끼 걸음을 하고 다녀야합니다.
벌써부터 다리가 아파옵니다.

그리고 명석이는 서울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롯데랜드갔다 청화대를 간다는데요..~~^^

즐거운 하루 보내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