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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내남자에게서 쫓겨났습니다.

by 토댁 2009. 10. 30.

오늘따라 두부조림은 간도 잘 맞고 사과 샐러드도 맛있고 청국장도 뽀글뽀글 잘 끓였고
푸짐한 밥상으로  저녁 잘 먹고

내남자에게서 쫓겨 났습니다.

손에는 줄넘기 쥐어주고는 30분 운동하고 오랍니다. ㅜ.ㅜ








참 아름답지 못한 뒷태입니다. -.-;;

내 남자가 바라보기 어지간했나 봅니다.
줄넘기 사와서 제 손에 쥐어 주는 것 보면...

줄넘기 하면 기도 크고 살도 빠진다는데
이참에 키는 딱 5cm만 길어지고 쌀은 딱 10kg만 빠지만 참말로 좋겠습니다.

겨우 30분 채우고 나니 팔도 후덜덜, 다리도 덜덜덜.....

낼 아침 못 일어납니다요..^^


모두들 운동하여 건강한 몸매 만들어 봐~~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욤~~


ps>  10kg 빠지면 멋진 S라인에 미니 청스커트 입고 인증샷올립니다.
        캬~~그 날을 고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