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얼마나 추운지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이 토댁이 배추랑 거의 애증에 푹 빠져 있다 보니
벌써 12월 둘째주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주가 김장의 절정인가 봅니다.
매일 2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씻다 보니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느껴지지가 않네요.
이번 주가 지나면 몸도 좀 쉴 수 있고 여유가 생길 듯합니다.
참, 이번 주말에 기말고사가 있군요.허걱....
낙제는 면해야 할터인디 말이죰..히히
토댁이 님들게 일일이 안부인사 못 드리고 나들이 못 다녀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조만간 수다 떨러 갈러입니당..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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