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고추를 심은지 보름 지났습니다.
이제 흙에 새 뿌리를 내리고 잘 안정되었습니다.
옆에서 보아 잎 사이사이에 새순도 형성되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새순에서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니 많은 활발히 생길 수록 좋겠죠..히히
위에서 내려다 봐도 양쪽으로 순이 갈라셔 두가지다 나옵니다.
고추는 토마토와 달리 두 가지씩 반복적으로 갈라지며 성장 합니다.
개미들이 집을 이사한 모양입니다.
하우스 입구 앞에 바로 집을 열심히 짓네요.
흙 알갱이들을 자꾸자꾸 밖으로 집어 내고 있어요.
헐~~~~
저 큰 곤충의 사체를 집으로 옮기려나 봅니다.
집으로 쏙~~~들어가는 걸 보고 싶었는데 참 오래 작업을 하는 바람에
끝까지 못 보고 왔는데,
다음날 보니 없어졌더군요,^^
이들 개미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여 좋은 하루하루 보내고 시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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