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비바람이 치기 시작하는 거센 소리에 잠이 깨었습니다.
헐... 벌초 가야하는 날인데 ...
많은 분들이 오늘 벌초를 하시기로 정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비 오지 않았는지요?^^
약속된 날 인지라 예초기와 낫 톱 등을 모두 실고 내남자는 떠나고 아이들이랑 저는 못 갔습니다.
늦은 아침이 되어서야 날이 깨어나고
동서를 어머님이랑 쩡으니만 준비한 점심을 실고
선산으로 갔습니다.
예초기를 이용한 남자분들의 손은 벌써 덜덜 떨립니다.
파란 색 트럭 위에서 준비해 간 점심을 차려놓고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맛난게 먹는 우리들의 모습에 흐믓하셨겠죠?^^
아주 먼 훗날에도 이런 모습이 그려질 수 있을까요?^^;;
벌초하시는 모든 분들 조심히 다녀오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헐... 벌초 가야하는 날인데 ...
많은 분들이 오늘 벌초를 하시기로 정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비 오지 않았는지요?^^
약속된 날 인지라 예초기와 낫 톱 등을 모두 실고 내남자는 떠나고 아이들이랑 저는 못 갔습니다.
늦은 아침이 되어서야 날이 깨어나고
동서를 어머님이랑 쩡으니만 준비한 점심을 실고
선산으로 갔습니다.
예초기를 이용한 남자분들의 손은 벌써 덜덜 떨립니다.
파란 색 트럭 위에서 준비해 간 점심을 차려놓고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맛난게 먹는 우리들의 모습에 흐믓하셨겠죠?^^
아주 먼 훗날에도 이런 모습이 그려질 수 있을까요?^^;;
벌초하시는 모든 분들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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