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통봉사를 합니다.
봉사는 7시 40분부터 시작되어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 깨워 아침을 먹이고 중1 인 아들에 초 5인 동석이, 이제 1 학년인 쩡으니까지 모두 준비시켜 출동합니다.
쩡으니에겐 너무 이른 등교라 학교를 가면 교실 문은 담겨진 상태지요.
하지만 차로 이동해서 학교를 가야하기때문에 다시 집으로 올 수 없어 일찍이지만 같이 등교를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해가 일찍 뜨니 아이들도 등교시간이 일러 다행이지요.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에도 갓 입학한 초봄에는 교실에 혼자인 쩡은인 홀짝홀짝 울기도 했답니다. ㅜㅜ
이제는 쩡으니는 교실 문 열어 놓고 친구를 기다리는 여유도 생겼답니다.
봉사하는 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만날 수 있지요.
등교길의 아이들은 바쁩니다.
준비물도 사야되고 군것질도 해야하고 친구랑 수다도 떨어야하지요.
준비물 빠뜨린 친구들은 실내화 신고 달려나오기도 합니다.
엄마 손 잡고 등교하는 유치원생들도 반갑습니다.
문방구 들러 한참을 구경하고 나오는 아이들,
손에 딱지 한웅큼 사서 나오는 아이들,
시원한 얼음물을 사서 나오는 아이들,
제 어릴때 먹던 쫄쫄이를 사 들고 오는 아이들,
학교 앞 조그마한 문방구에는 없는 것이 없지요^^
30 년전 제가 다닐 때도 지금의 내 아이들이 다니는 때도..^^
님들은 문방구에서 무얼 사셨을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봉사는 7시 40분부터 시작되어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 깨워 아침을 먹이고 중1 인 아들에 초 5인 동석이, 이제 1 학년인 쩡으니까지 모두 준비시켜 출동합니다.
쩡으니에겐 너무 이른 등교라 학교를 가면 교실 문은 담겨진 상태지요.
하지만 차로 이동해서 학교를 가야하기때문에 다시 집으로 올 수 없어 일찍이지만 같이 등교를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해가 일찍 뜨니 아이들도 등교시간이 일러 다행이지요.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에도 갓 입학한 초봄에는 교실에 혼자인 쩡은인 홀짝홀짝 울기도 했답니다. ㅜㅜ
이제는 쩡으니는 교실 문 열어 놓고 친구를 기다리는 여유도 생겼답니다.
봉사하는 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만날 수 있지요.
등교길의 아이들은 바쁩니다.
준비물도 사야되고 군것질도 해야하고 친구랑 수다도 떨어야하지요.
준비물 빠뜨린 친구들은 실내화 신고 달려나오기도 합니다.
엄마 손 잡고 등교하는 유치원생들도 반갑습니다.
문방구 들러 한참을 구경하고 나오는 아이들,
손에 딱지 한웅큼 사서 나오는 아이들,
시원한 얼음물을 사서 나오는 아이들,
제 어릴때 먹던 쫄쫄이를 사 들고 오는 아이들,
학교 앞 조그마한 문방구에는 없는 것이 없지요^^
30 년전 제가 다닐 때도 지금의 내 아이들이 다니는 때도..^^
님들은 문방구에서 무얼 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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