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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블러거님은 나의 에너지

블러거의 인연으로 만나는 반가운 cataka님~~

by 토댁 2011. 11. 14.

오랜만에 TV로 영화를 보자하여
가문의 영광4 를 보고 하하호호 ~~~ 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띠리링띠리링~~~
울리는 아이뽕에 "cataka " 라는 반가운 이름이 확~~~^^

cataka!!





아름다운 죽음을 꿈꾸는 작은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 입니다.
라는 소개 문구는 전 참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죽음을 향해 가지만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아름다운 삶을 꾸려나가는 또 하나의 다른 표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연이 언제부터일까요?^^




날짜가 2009년 9월이네요..
근 2년의 인연을 이어갑니다. ㅎㅎ


명석이 중학교 입학면서는  pmp를 선물 받았고,
종종 질문을 카톡으로 던지면 언제든 해결해 주시고...^^
무안 보건지소에 계시면서 무안의 유명한 양퍄도 맛 보게 해 주시고,
그 덕에 울 동네 친구들은 무안 양퍄를 값싸게 슝~~ 택배로 먹습니다.ㅎㅎ



전화를 받고 남성주 ic에서 성주 ic로 내리게 해서
저희 집으로 오시라 했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어머님이랑
발랄하고 이쁜 여동생이랑 오셨어요.






방바닥 뒹굴다 맞은 손님이랑 얼렁뚱땅 대접을 하고는
처음 만났음에도 결코 어색하지 않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워하는
며칠지나 또 다시 만날 듯 한 인사로 헤어집니다.


글로써 만나고 진심으로 연결되는
블러거의 인연을 토댁의 평범한 일상을 깨우고
더 열심히 즐겁게 살게 하는 기쁨입니다.


내 친구 블러거님들, 페북님들이 모두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