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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4

참외를 따다! 성주참외를 수학했어요. 앗싸~~ 토댁이의 참외!! 첫 출산의 산고를 잊게하던 기쁨을 또 다시 맛 봅니다!! 토댁이 차메 땄스요~~~ 짝짝짝!! 명품처럼 아름답진 않지만, 토댁과 토댁맨의 정성을 가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났네요! 수확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이 기쁨을 우리 같이 맛 보아요! 2013. 5. 9.
성주참외로 밥 한 그릇 뚝딱! 흐린 날들이 계속되다가 요 며칠 해가 빤짝빤짝 하는 바람에 헉! 다시 더위가 시작되나 봐요.!! 토댁네로 온 참외!!! 깍아 먹고 그냥 먹고 ... 요렇게 시원하니 깍아 먹다가 갑자기 양퍄간장절임이 생각나서 같은 방법으로 참외를 절여보기로 했어요. 참외를 잘 씻어서 한 입 크기로 나막썰기를 하고는 간장:설탕:식초:물 을 1:1 로 넣고 끓였습니다. 팔팔 끓는 간장을 참외 위로 팍! 붓고는 뚜껑을 닫았씁니다. 양파도 그렇듯이 뜨거울때 부어 놓으니 아삭아삭 하더라고요..^^ 이제 끝!!!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하고는 오늘처럼 화창하다 못 해 뜨거운 날, 하얀 밥 위에 얹어 새콤달콤 하니 먹으면~~~~ 우와~~~ 짱입니다. !! 한 그릇 뚝딱!! 토댁이 살 오르는 소리가 뽀실뽀실~~~~^^ 성주참외로.. 2011. 8. 30.
잘 견뎌 준 참외, 내 손에 오기 까지. 그동안 조~~~용히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 깜깜하던 토댁이 까꿍!! 인사드립니다.^^ 그것도 참으로 햇살 가득한 오늘에 말입니다.^^ 어지간히 속 썩히던 날씨가 오늘은 감사히 해를 보여줍니다, 그 동안 날씨 만큼이나 애간장 녹인 농부들의 맘을 알기나 할라나... 햇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으며 맛있고 즐거운 포스팅으로 님들에게 ~~~~ 요거이 뭘까요~~~ 딩동댕~~~~ 샛노란 참외입니다. 그럼 하우스에서 갓 따온 노란 참외들이 어떻게 여러분들에게 전해질까요? 예쁘게 단장하는 모습 보여드립니다.^^ 먼저 하나 가득 물을 채운 통에 참외들을 퐁당퐁당 목욕을 시킵니다. 울 옆집 아줌마~~~ 이 토댁이 갓 성주들어와 헤맬때 반찬 해서 나눠 주며 많이 도와준 언냐 같은 아줌마입니다..ㅋㅋ 뽀드득 뽀드득 참외.. 2010. 4. 7.
먹고 싶은 달콤 시원한 노란 성주참외 등장이요~~^^ 오늘은 봄날이네요.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까지..^^ 쪼매 센 바람이긴 하지만 차가움보다는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달콤하고 시원한 이것을 먹을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우리 쩡으니랑 저랑은 올해 첫 참외를 먹었습니다. 옆집 언냐가 그 비싼 참외를 하나 쓱 하고 깍아 주네요.. 어멋..감사하여라..ㅎ히 자꾸자꾸 자라나오는 참외 덩쿨입니다. 마디마디 꽃이 펴 올라온다네요. 초록빛이 가득한 이파리 뒤로 노란 꽃이 살짝 숨어 있는걸요.. 아이~~~부끄~~ 화사한 햇살만큼이나 샛노란 참외 꽃입니다. 참외는 숫꽃과 암꽃이 따로 피고 벌들이 꿀을 모으러 다니면서 수정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각 하우스 동마나 노란 벌통이 하나씩 보인답니다.^^ 끝이 멀리 보이네요. 하나하나 꽃들과 열매들을 손.. 201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