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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내남자의 엄마의 생일날!!!

by 토댁 2008. 12. 8.
내 남자의 엄마의 생신이셨답니다.
실은 5일이였는데
자식들은 한가하여 시간이 짱!! 많은디 어머님이 넘 바쁘셨어(<--엄니 친구분들 생일 상 받으러 다니시느라..ㅋㅋ)
당일 못하고 어제사 케잌을 만났답니다.

늘 애용하는 빠리네 갔어요.
달지 않아 넘 좋아허는 빠리네입니다.




케잌은 다 똥그랗다..,<---옛말!

네모난 체리 케잌입니다.
달지 않고,
파격적인 네모이고,
초코는 하나도 없고,
케잌 속에도 생크림과 체리가 쏙쏙 들어 있어
제가 낼름 선택했습니당..히히ㅣ

정말 넘 맛있었습니당..

생크림이 느끼하지 않아 더 좋았어요..
단 것을 좋아하시는 님들은 고르지 마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생일날!!
굳이 좋아하지 않는 케잌 사다 분위기 만드는것은
제가 아이들에게 하는 어른들을 생각하게하는  하나의 기회입니다.
어른들도 싫다하시지만,
어린 자기들의 생일만 축하받는것이 아니라
나이 많은 어른들도 케잌에 셍일 축하 받는 것을 행복해 한다는것을 기억하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별 다른 것 해 줄 수 없는 이 애미의
하나의 사치스런 기회입니다.

새로운 한 주 행복하세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