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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배우기14

화려한 미생물 밥으로 요리를 해요~~~^^ 화려한 꽃이 피었던 밥과 완숙이로 부터 제거 해 주었던 옆순을 모아 맛난 요리를 했습니다. 재료; 화려한 밥, 옆순, 흑설탕 그리고 항아리 잘 채취한 미생물들을 더 많이 번식 시키기 위해 먹이가 되는 흑설탕을 이용하여 미생물 제재를 만듭니다. 시판되는 것 보다 훨씬 질이 좋고 많은 미생물을 보유하기 때문에 토마토에게 좋다고 합니다 채취의 단계를 그럭저럭 잘 되었다고 보는데 이제 잘 번식을 해 주어야합니다. 온도와 먹이와 수분의 삼박자가 잘 맞아줘야 부패가 되지 않고 더 좋은 많은 미생물을 얻게 된답니다. 채취되었던 미생물과을 설탕과 잘 버무러 단지에 넣고 한지로 덮게를 만들어 씌웁니다 이제 밥이 다 삭아 없어지면 다음 단계를 수행해야 합니다. 말처럼 쉬운 일이 없네요. 1 제거한 옆순을 따로 잘 모아 왔.. 2009. 4. 30.
대나무밭 묻은 밥에 분홍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비가 내리던 월요일에 다시 대나무 밭으로 가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듯하여 미생물채취를 위해 묻어둔 밥이 잘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산성비가 내린다면서 얼마 없는 머리 숱을 보고하기 위한 모자에 몸이 젖는다고 비닐까지 둘러 쓰고 저 멀리 씩씩하게 걸어가는 내 남자입니다. 토댁이요? 전 모자도 없이 둘러 쓸 비닐도 없이 그냥 갑니다...ㅋㅋ 씩씩한 발걸음을 옮기며 온갖 갖가지 미생물꽃들이 피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걱정했던 것 처럼 너무 메말라 두고 온 밥까지 말라 있었습니다. 당연히 미생물들은 서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습기와 적당한 온도와 먹이....세 가지 조건 어느 하나도 맞지 않으면 서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들러쓰고 갔던 비닐을 덮어 많은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땅으로부.. 2009. 4. 24.
토댁이 식은 밥 싸들고 대나무 밭으로 간 이유는 뭘까요??^^ 글쎄 그 이유가 뭘까요?^^ 모자까지 챙겨 눌러쓰고 대나무 밭으로 간 까닭은???... 토양학시간에 배운 토착미생물을 체취하러 갔지요!!.. 토착미생물이란 우리나라 토양 속에 자생적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미생물을 말합니다. 이 미생물을 다시 배양하여 토마토들에게 주면 좋아하겠지요. 판매하는 미생물제제들은 얼마나 비싼지 손에 들었다놓았다 한답니다. 좋다는 것은 알지만 비싸고, 비싸지만 좋기에 사서 토마토들에게 줍니다. 이제 이 토착미생물을 잘 체취하여 배양하면 지출이 없으니 더 좋겠지요. 생각만 해도 신이납니다...히히히..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미생물이라 합니다. 저도 아직 보지를 못했답니다. 제 체취가 성공하면 우리 같이 구경해 보아요!! 자 어떻게 했느냐 하시면.... 플라스틱보다 옛날 우리가 쓰던.. 2009. 4. 18.
흙이란.....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토댁인 경주에서 수업 잘 받고 와서 밀린 일 하느라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요...토양학을 시작했습니다. 대학 수업 내용에다 실전을 첨가하여 진행되는 수업이라 한 학기 정말 힘들겠죠? 그래도 새로운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자연시간에 배운 암석들에서 부터 화학시간에 배운 염기서열까지~~~~.. 앞으로 얼마나 짱짱한 수업이 될지 너무 기대되시죠? ㅎㅎ 수업시간 중 너무 가슴에 와닿는 것은 바로 흙 (토 )에 대한 의미입니다. 土 는 二 (위는 땅 위 아래는 땅) 와 l (싹이 나오는 현상") 으로 이루어진 한자이라 합니다. 땅 속에서 생명이 뚫고 나오는 현상으로 흙은 생명을 낳는 어머니이며, 또한 soil은 = solumn=ground 사람이 딛고 다니는 기반이라.. 200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