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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새댁이 읽은 책은 뭐유?16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읽으셨나요? 지난번 명석이에게 맞는 책을 해 주십사 부탁드린 글이 있었습니다,.요기 그 많은 책 중에서 근래에 읽은 것은 buckshot님이 권해주신 호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고미숙 지음 ,그린비. 책의 내용 중에서 아이가 선생님에게 왜 호모 쿵푸스라고 묻는 물음에 선생님은 "공부는 "쿵푸" 곧 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지....라고 대답을 합니다. 우리가 공부라고 부르는 일련의 행위들은 곧 학습으로 노자인지 공자인지 헷갈리는디... 배울 學 학과 몸으로 익힐 習 습이 붙여져 지어진 것으로 배워서 몸소 실천하고 몸으로 익힌다는 것이라 했다합니다. 이 책에서도 공부라는 것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인생을 통틀어 배우는 것 공부라 합니다. 또한 공부란 적당한 연령대에 오직 학교에서 하는것이 아니.. 2009. 5. 19.
부모의 사랑은 어떤것??~~~~쌍둥이별을 읽고 님들은 "맞춤아기" 를 아시나요? 이 토댁이 이번 쌍둥이별을 읽고서야 겨우 알았습니다.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정말 맞춤아기를 낳아 질환을 앓고 있는 형제에게 나누어 준다는군요. 네이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맞춤아기 [designer baby] 요약 희귀 혈액질환이나 암 등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하는 데 이용할 줄기세포를 얻기 위해 시험관 수정기술을 통해 질환 자녀의 세포조직과 완전히 일치하는 특정배아를 가려내 이 가운데 질병 유전자가 없는 정상적인 배아를 골라 탄생시킨 아기로 생명윤리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책은 올해 2009년 닌카사베츠 감독, 카메론 디아즈 주연으로 영화가 개봉된답니다. 맞춤아기로 태어난 안나는 언니 케이트가 백혈병과 싸울 수 있도록 무수한 수술과 수혈과 주사를 겪었다. 사실 안.. 2009. 2. 23.
아직도 만나고 있는 인간관계론..그리고. 설연휴에 만난 인간관계론입니다. 아직도 만나고 있씁니다. 명석이가 반납해야 한다고 하는데도 아직 반납하지 않고 있습니다..헤헤.. 두번을 읽고 다시 읽고 싶어서 입니다. 이것은 제 이기심이고 반납하고 구입을 해야 할까 봅니다.^^ 책이란 것은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저자들이 너무존경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들 뒤를 따라 간다는 것이 어쩜 이리 행복한지요..ㅎㅎ 책을 읽다보면 한번 읽는 책이 있는가 하면 몇 번이고 다시 보는 책들이 있습니다. 토댁이 역시 아끼는 책은 몇 번 다시 보는 데 밑줄 그어진 부분이 색색깔 다양합니다. 책을 읽을떄 마다 와 닿는 감동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 순간 내가 놓여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일겁니다. 밑줄 쳐진 부분을 다시 한번 유심히 보면서 뇌리에 남겨 둡니다. 내게 힘이 필.. 2009. 2. 7.
책을 가지고 노는 새로운 건 수를 배우다!! 오늘도 중독에 빠져 블로그 소풍을 다니다가..... inuit 님께서 라는 포스팅으로 책을 갖고 노는 재미있는 건 수를 하나 주셨습니다.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요. 4. 유통기한 이 릴레이는 2008년 첫눈 오는날 종료됩니다. 그래서.....저도 얼른 골방에 썩혀 둔 책들을 훍어 보았습니다. 하여 뭐 하나 해 보았습니다.^^ 할 수 록 재미있네요. 책 제목을 읽고 내용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어 새롭습니다. 님들도 한번 해 보시겠어요? 릴레이를 두 분께 넘겨야하는데... 열산성님이랑, 미탄님 해 보실래요^^ 2008. 11. 13.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나는 지금까지의 삶(?)에서 맞닫드린 고비를 몇 번 잘 넘겼습니다. 한 가지가 결혼을 하여 얼떨결에 귀농을 하였는 것이 문제였다. 아이 셋을 낳고 알지도 못하는 하우스 일에, 솔직히 부끄러운 말이지만 밥 한번 안 하고 시집와 하루 세끼 밥하는 것이 나에겐 큰 스트레스였다 하우스 일 도와주는 할머니들 밥하고 하루 2번 새참 내가야하는데 셋이나 되는 애들은 울고 반찬하느라 이리저리 헤매이고... 어쩔 줄 몰라 나도 같이 울었다.. 그떄 만난 책이다. 난 이 책을 출판된 해로부터 참 늦게 만났다. 이 책은 너무나 유명해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는 책이다. 나는 한 권의 책을 여러번 읽는 스타일이다. 책을 읽는 나의 상황과 고비에 따라 밑줄치는 문구가 달라지는 것이 참 재미있다. 첫번째, 두번째 읽을때마다 놓친 .. 2008. 8. 29.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지은이: 미치 앨봄. 옮긴이:공경희 이란 책의 저자입니다. 막내 유치원에서 부모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강의 오신 조성희요한수녀님께서 추천 해 주신 책입니다. 천국에서 만난 5 사람... 우리는 과연 천국에서 누굴 만날까요? 내가 살면서 도와준 사람도 있겠고, 의도 하지는 않았지만 나로 인해 힘들었던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책을 읽고 난 후 전 제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를 잠시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책에서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뿐이예요" 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가족이지요.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 우리 언제 어디서 만나면 몇일 떨어져 지냈다 만나 가족처럼 반겨봐요, 꼭이요~~~ 마음에 담은 글귀. 1.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에요... 200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