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7 아니 벌써...새해 복 만땅 하세요!! 아니 벌써.. 그래요, 아니 벌써 1월 하고도 2일입니다. 새해 맞이는 잘 하셨죠??? 이 토댁이도 잘 맞이 했답니다. 전 가야산에서 해맞이를 했어요. 매년 가야산에서는 많은 분들이 모여 기원을 하지요. 많은 분들을 위해 떡국도 주시고, 전통차를 나눠 주시도 하신답니다..^^ 으미....먹는 것은 넘 좋아요..히히.. 명석이랑 동갑인 조카가 와서 같이 해맞이를 하기로 했는데 밤새 놀이를 하더니 결국은 가야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이 들어서는 영 일어나지를 못하네요. 결국 일찍이 잠자리에 든 쩡으니만 말똥말똥 해 맞이를 했답니다. 어찌나 춥던지요...^^ 추위에 민감한 토댁이 동사할뻔 했져요...ㅎㅎ 그래도 새해 첫 날 뭐 할꺼없나 빈둥거리다 눈에 딱 들어 온 것이 돼지 한 마리...ㅋㅋ 집에서 돌아다니는 .. 2009. 1. 2.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돼! 아니 돼,돼,돼~~~~~ 이제 애들이 다 방학을 했답니다., 방학 한 애들은 심심하고 세 끼 챙겨먹어야하는 애미는 힘들어져용..^^;; 그랴서 놀이 하나를 던져 주었습니다. 손목이 부실한 토댁이 놀아 좋고 애들은 쭈물럭 거리는 쪼아효..!! 지저분한 토댁이의 부엌이 자꾸 고개를 내미는 군요.. 블러그 할려면 깨끗하게 정리 부터 해야 블러거하는 명칭을 얻겠다 싶습니다요..-.-;; 호박도 없고 별다른 고명도 없지만 쫄깃쫄깃 수제비를 식구들이 다 맛있게 먹어주시네요..감솨감솨~~~~히히히 오늘도 맛난 식사 즐겁게 하세여~~~ 토댁네 놀러 오신 블러거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만땅으로 받으세욤!! 토댁이 예쁘게 절 올립니당.....꾸벅!!!! ㅎㅎ 2008. 12. 31. 쩡으니 변신하다... 엄마랑 놀기가 너무 힘든 쩡으니.. 딸래미랑 노는 내도 힘들어요``` 오늘은 지겨워 하는 데리고 읍내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머리를 좀 자르려고 쩡으니 친구엄마가 하시는 미장원에 갔는데 어찌나 손님이 많은지 .... 그냥 기달릴 수 없어 바로 옆에 있는 명석이와 동석이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답니다. 아침에는 색종이 접어 오려서 유리창에 붙이기 하고 놀았답니다.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 자~~~작품을 보시라! ~~~ 두 오빠들이 다니는 핵교는 작년이 개교 100주년이라 동창들이 모여 기념비를 만들었답니다. 시아버님이랑 애들은 동창이랍니다...ㅋㅋ 게다 명석이 생일과 개교일이 같은 날이라 울 명석이는 생일날 논답니다..ㅎㅎ 미장원은 어쩜 그리 손님들이 많은지... 핵교서 1시간을 .. 2008. 12. 29. 방학한 쩡으니 애미랑 놀아요~~~~ 즐거운 크리수마스 보내셨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하세요~~ 님댁네 애들은 방학을 했나요? 울 집은 쩡으니만 방학을 했답니다. 오빠들은 아마 올해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핵교를 다녀야 하나봐요.. 올매나 공부를 욜심히 하는징...엉!!!ㅋㅋ 그바람에 동제도 친구도 없고 같이 놀아줄 오빠들도 없는 울 쩡으니는 이 애미만 졸라댑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보낼 수 도 없공...ㅎㅎㅎ 하여..같이 놀았습니당...헉!! 팔자에도 없는 의사샘을 시키길래 시키는대로 욜심히 했네요..ㅋㅋ 제가 제 귀로 듣는 목소리와 기계를 통해 들리는 제 목소리가 무지 다르네요 으미...무지 민망스럽구먼요...ㅋㄷㅋㄷ 걍 연말 싸비스로 생각하시고 한 번만 보시공 잊어주삼!! 내일은 또 뭐하고 노남??? 하우스일.. 2008. 12. 27. 기쁜 성탄절 할머니를 뵙고 왔어요.. 기쁜 성탄절!! 메리 크리수마스~~~~ 잘 보내시고 계시죵?^^ 전 애들 데리고 시어머님이랑 울 어머님 엄마가 계신 병원에 다녀왔어요^^ 할머니께선 효병원에 계신답니다. 자제분들이 계시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매증상이 있으셔서 병원에 계십니다. 명절이나 집안에 일이 있는 날이면 외숙부댁으로 외출을 오시지요.. 처음 병원에 입원하실때 보다 지금은 오히려 많이 좋아 지셨어요 기억도 잘 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 정신이 맑아 지시는 듯해요. 집에서 모시면 좋지만, 다들 맞벌이를 하시니 어쩔 수 없었지요. 밭에서 일만 하시던 그시절은 할머니꼐서 그리 고우신지 몰랐습니다. 오늘 뵌 할머니는 어찌나 고우시던지 뽀얀피부에 뽈은 아직도 탱탱하시고 손가락도 길쭉길쭉 하시고 눈꺼풀은 축 쳐저 있었지만 눈매 참 .. 2008. 12. 25. 로리님과 해피님꼐 받은 신나는 카드!!와 더불어 묻지 마시고 손 드삼..ㅋㅋ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모두 즐거운 성탄 되세요~~ 전 무지 즐건 크리스마스임당..!! 얼마전 시아로리님께서 받은 해피아름드리님의 선물을 보고는 이 토댁이 얼른 해피님께 달려가 마구마구쪼르기 한판을 했져용..ㅋㅋㅋ 요로콤.. 그리하야.......이 토댁이 예쁘게 봐주신 맴이 대따 넓으신 해피님꼐서 예쁜 크리스마수입체에 캐롤도 막 울리는 카드랑, 호미라는 박완서님 산문집이랑 블러그명함이랑 보내주셨사좌요~~ㅎㅎ 쪼아쪼아!!! 게다, 카드 보내주신다 손 들으라하시는 로리님의 이벤뜨를 보고는 냅다 손 들어서.. 예쁜 빨간 카드를 받았답니다. '꼭꼭 눌러쓰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을 듯한 카드의 고운글씨... 그 내용도 다정하여라~~~~^^ 그럼 개봉박두~~~~~~ 두두두두 이리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이벤뜨하신.. 2008. 12. 24. 명석이에게 맞는 책 추천 해 주세염! 지발~~~~ 랄라라라라... 크리수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뒤숭쌩숭한 분위기 때문인지 캐롤은 한번 들었나 싶구요... 선물을 준비해야하는 이시기.. 참으로 고민이 많아집니다. 울집은 산타할아버지 대신 아빠의 역활이라는 것이 두 넘들에게 탄로난지 몇년 되구요 아직 정은인 산타할배의 존재를 믿고 있죠! 올 초 부터 사달라하는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루자 협의하여 참 오래도 기다린 이름도 거시기한 세종대왕 여러분을 지불해야하는 그 인형을 사 주었답니다. 명셕이의 설명은 "쩡은아 산타할아버지가 바빠서 아버지한테 대신 사 주라고 부탁하신 거니까 크리스마스에 선물 기다리면 안돼!!!" "응 알았어!!!" 뭐 이리하여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은 휘리릭 ~~~~사라졌네요.. 그리고 . 토댁인 어떨결에 1400원짜리 선물을 하나 받았.. 2008. 12. 22. 토댁인 토마토벌레잡는 CSI성주..요원임당..ㅋㅋㅋ 요즘은 토댁이가 배추랑놀이를 마감하고는 다시 토마오들이랑 욜심히 놀고 있답니다. 이제는 3차 옆순 따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이런... 이 토댁이의 과하적레이더에 딱 걸린 것이있었으니... 나도 CSI....라기 보다는 토마토벌레 잡는 CSI 성주 ㅋㅋㅋ 자 그럼 이제 제 범인 아니 벌레잡이 활약을 보시겠슴당!! 이 녀석들 잡느라 하루 목표량에 반도못 했다네요..아우... 내일 꼭 잡을 것이여~~~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을 보면 이렇다저렇다 소리는 없지만 제 몫을 다 하고 있음에 기득하고 고마울 따름이네요. 오래동안 토마토 농사를 지은 분은 토마토들과 대화가 된다고 하시던데 이 토댁인 언제 토마토의 얘기 소리가들릴까요? 더 많이 공부하고 보살펴야 되나봐요. 아마 토마토들이이 토.. 2008. 12. 20. 쩡으니 발표회 다녀왔어요~~ 연말이 다가오고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네요. 방학이 다가오면 유치원에서는 발표회를 한답니다. 쩡으니는 성당부속 유치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두 오빠들도 같은 유치원을 졸업했지요. 먹거리 부터 환경문제까지 수녀님들과 선생님들의 가르침의 방향이 제 맘에 들어 줄줄이 셋을 보내고 잇네요. 어제도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성당의 지하의 작은 강의실.. 화려한 회관을 빌려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자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지라 협소한 공간을 마다하지 않고 매년 여기서 하고 있어요. 딱 한해만 빼고는.... 올 발표회의 목적의 집중력과 자심감 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맡은 역활을 충실히 하기 위해 집중해야하고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제 맡은 역활을 다 할 수 있죠. 우리 어른들도.. 2008. 12. 18. 토댁아 토댁아 너는 누구니??? 격물치지님의 2009년 릴레이 내년도 결심, 각오, 계획을 사자성어 릴레이로 서로 공유해 보면 어떨까요? 의 바통을 이어 받은 read-lead님께선 내년 모토를 奇正之勢의 해로 정하셨습니다. 그뜻은 서로 상반된 그 무엇들이 서로를 대치하고 그리워하면서 물이 흐르는 듯한 플로우 속에서 멋진 세를 형성하는 한 해였으면 한다..... 라고 하십니다. 아니 글쎄 이 바통을 제게 넘겨주셨지 뭐야염!! 저의 멋진 내년을 기대하신다면서리 요로코롬~~ 아흑!! 그랴서 이틀내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거 참 핵교 졸업한 이래로 이렇게 고민스러운 일이 어디 있었나 싶습니다요.. 게다 한자에 두드러기증이 있어서 사자성어라고는 4개의 글자가 함하여진 것은 다 4자성어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토댁이 내년을 어찌 살 것인지를 생각.. 2008. 12. 17. 오늘은 팔불출 됐다네~~~ 그러게요. 오늘은 토댁이 팔불출입니다. 으하하하.. 큰 놈 명석이가 방학을 앞두고 상장을 받아 왔습니다. 상품으로 문화상품권 1만원도 받아왔네요..^^ 별거 다 얘기하는 토댁이 쪼매 민망스럽긴 합니다..ㅋㅋ 자식자랑은 하지 않는거라 하던데.. 뭐 그러려니 하십시요. 힘 모자란 토댁이 힘내라고 자식이 효도하나 봅니다. 큰 놈은 이리 별 잔소리 없어도, 학원 다니지 않아도 나름 제 할일 알아서 해 주네요. 그런데.... 우리의 둘째...크~~~~ 물건입니다. 내 새끼인가 싶을 때도 있지여.. 형이 문화상품권(문상)을 받아오니 "음...나도공부 좀 해야겠다. 문상 받으려면...." 단지 공부룰 해야겠다는 목적이 문상을 받겠다는 것이지요. 그럼 그 문상은 어디에 쓰는가???? 물론 게임머니로 쓰고 싶다는 것이지.. 2008. 12. 16. 드뎌 토댁네 김장을 하다!! 으하하~~~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토댁네 드뎌 김장을 하고 길고 긴 배추와의 노닥거림은 끝을 냈습니다. 근 한달 간 배추 절이고 씻고 주문 날에 맞춰 포장해 배달까지 하느라 도대체 어찌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냥 주문 날을 맟추다 보니 오늘이 되어 버렸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김장을 하면서 있는 배추라고 대중 없이 잘라다 절였더니 150포기가 넘어요. 전날 외숙부네 김장하느라 배추가 좀 오래 절여서 축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뭐...어쩔 수 없공..양념에 젖갈을 많이 넣지 못했습니다.. 자 이제 토댁네 김장을 감상하시겠슴둥~~ 참 오늘의 찍사는 정은이랑 동석이입니다. 토댁인 빨간 장갑과 하루를 보내느라 두녀석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겼어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하루도 재미있고 새롭네.. 2008. 12. 1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