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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렡이 넘 쪼아~~~...명이님의 선물!! 드뎌~~ 명이님의 쪼꼬겥또를 받았네요~~~ 안전한 은박지폼에 잘 싸여 도착했어요^^ 쪼꼬랱또랑 치즈맛 라면땅 같은 과자...ㅋㅋ 오브님 감사해요. 근데 인사하러 갔더니 쇼핑몰이라 어디 인사를 해야할지...^^;; 호박님, 박하님, 오트님, 임자님.글고 공방아자씨도 감솨~~ 또 ....앗,,,기억이...나 머리 무지 나쁨...ㅋㅋ 애들 오기를 기다리기 힘들어 울신랑이랑 둘이 하나씩 먹었어여..^^ 이렇게 맛있는 쪼꼬렡또 150여 분꺼리를 다 만들어 보내주시니 전 가만히 앉아 "맛있게 먹겠습니다" 인사말만 하고 낼름 받아 잘 먹습니다. 나눠 먹고도 모자란 듯..ㅋㅋ 원래 모자란 듯 먹어야 맛있는 것이여~~ 이때,,, 동석이의 대본, 감독 혼자서 다 한 동영상 작품하나 보여드립니당. 배경 장면은 잊어 주시공 .. 2008. 11. 6.
내도 좀 묵자..지들만 묵공~~ 블러그 소풍다니다 안지용님 배추겉절이를 보고는 배추 확~~ 뽑아다 도전을 함 해 볼까해여. 아싸리요~~디카를 열어보니 찍어 놓은 배추양이 있어 쪼아라하고....ㅋㅋ 근데 이거 뮝미~~~배추는 글쎄 벌써 이 녀석들이 먼저 시식하고 있네요. 내 묵을 것도 좀 남겨 놔라....지들만 자 묵고.... 배추 사이 고개 삐쭉 내밀고 있는 얘들은 상추라네~~~ 아, 쌈 싸서 된장 푹 찍어 먹어야 제격.... 맛있겠졍... 두 손 벌리삼..제가 한 웅큼 따 드릴께~~~♡ 말 나온 김에 톡톡 따서 그 날 된장쌈 싸먹었다네~~~ 아~~ 아삭아삭한 상추맛... 저 녀석들 다 먹기 전에 내가 확 뽑아다 겉절이 해 먹어야징... 2008. 11. 5.
쩡으니 수술했어요... 정은이 입술 안 쪽에 낭종이 생겼어요. 한 참 되었는데 자꾸 조금씩 자라 결국 수술을 하기로 했어요. "수술"은 크던 작던 맘에 큰 돌덩이임에 틀림은 없습니당, 유치원에서 종일반 수업은 빼고정규수업만 마치고 병원으로 갔어요. 근데 은행잎이 바라멩 뒹구는 가을모습에 걍 지나치지 않네여. 걱정 가득한 맘으로 콩닥거리는 엄마의맴은 아랑 곳 하지 않고 신이나서 은행잎 뿌리는 정은이.. 그 모습 찍는 동석이... 넘 아속해 내질른 목소리에 화가 가득합니다...나의 득도의 길은 머나 봅니다. 그죠? --;; 수술대 위에 누워있습니다. 내 새끼.... 두 눈 망울이 쳐다 보는 제 맘이 찢어집니다. 문 꼭 닫겨 있는 수술실... 왜 부모는 못 들어갈까?.. 부분마취하고 5분정도 기다리니 떼어낸 낭종이라고 보여주었습니다.. 2008. 11. 4.
나랑놀던 그 자리에 그녀랑 놀고 있는 내 남자!! 깜빡하고 있던 지인의 결혼식에 후다닥 준비하고는 정은이만 데리고 나섰습니다. 애들 다 덜꼬 가면 혼주님께 민폐인지라..ㅎㅎ 쪼매묵는 정은이 델꼬 불이 나게 쌩~~~하게 달려 대구까징 날았습니다... 뱅기 타공 아니, 아니, 연식 오래 되신 자동차타고.고고 씽~~~ 으미~~억수로 맛있어 보이는디 쇠고기 아니날까봐 쇠심줄이라 칼 들고 써는데 팔목이 아팡..헥... 배부르게 먹긴 했는디 이분 저분 인사하고 오는 내내 니글거림이란...-.-;; 성주로 들어길에 모교에 들러서는 결국 니글거리느 배를 움켜쥐고 학생식당에 쫓아가 고추장 팍팍 넣은 비빔밥을 한양푼이 먹었씁니다. 얼큰족들은 이런 것을 먹어 줘야 해용... 정은이까지 얼큰하게 먹고는 ....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 한 잔 ... 행복은 이런 것...끄~.. 2008. 11. 2.
인맥이란..항상 마음 깊은 곳에서 자네를 품고 있는 사람들 말일세.. 쪼아라하며 받자마나 홀랑 읽고는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새댁이 나빵...-.-;; 용서해주세용.. 새댁이 핵교 댕길때도 젤 싫은 것이 독후감이지라 나름 고민하다 목차만이라도 적어해겠다는 큰 결심하고 자판을 두드려봅니당. 에효..-.-;; 커피란 단어만 봐도 넘 좋아 팔딱팔딱거리는 새댁인지라 제목이 넘 맘에 들었어요. "나누는 일이 행복과 성공의 문을 여는 임을 알려주는 놀라운 책" 이라는 베품을 아는 가수 김장훈씨의 평이 있습니다. 네~~~ 이 책은 나누고 베풀고 기부하는것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이라는 것을 "조"를 통해 그 방법을 5가지 법칙으로 이야기 해 주고 있씁니다. 제1 법칙 가치의 법칙. 당신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이 받는 대가보다 얼마나 많은 가치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 2008. 10. 31.
사과 같은 내 얼굴..아니, 쩡으니 얼굴^^ 전 정말 복 많은 사람입니다. 제 주위엔 좋으신 분들만 계십니깐요.,^^ 지난 주 택배로 사과 한상자를 받았습니다. 제 이름으로 온 것이라 더 놀랐습니다. 제가 다니는 경영정보대학 동기분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어찌나 당황했던지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고./... 저는 주시는 것은 낼름낼름 잘 먹는답니당.^^ 빨간 사과가 일렬로 쭈욱~~~ 얼른 바지 춤에 쓱쓱 닦아 걍 한입 물었씁니다. 달싹한 물이 입 안 가득 고이는 거싱 넘 맛있습니다., 빤질빤질 윤이 나요, 윤이 나~~~ 껍질은 그냥 먹어도 좋았습니다. 얆아서 입 안에 겉도는 것이 없고 과육과 함께 달쿰 아삭아삭... 넘 맛있어서 어머님 싸 드리고, 이모네도 조금, 또 아는 분께 조금 나눠드리공, 매일 같이 하나씩 식두.. 2008. 10. 29.
저는 고숨도치라예~~ 정은이 입니다. 고슴도치라 내 새끼는 그지 없이 예쁩니당..ㅋㅋ 2008. 10. 29.
선물 받은 무기 들고 다 댐벼~~~~ 내게 선물한 무기를 들고 전쟁터로 갑니당. 두두두두~~~~~다 댐벼잉~~~ 어때요! 무서워 다 도망가겠졍^^ ㅋㅋㅋ 철근 값이 넘 올라 사용햇던 철근이랑 쫄대를 해체 작업을 해 다시 사용해야 한답니다. 한 손에 무기들고 포부도 당당히....^^ 저 잘하죠? 갈캐주면 뭐든 잘 해여~~~ 2008. 10. 28.
어서 오셔서 들어주세요~~~맛난 토마토심은 이야기 .^^ 오늘은 미루뒀던 토마토심은 이야기 해드릴께요.^^ 요로코롬 맛난 토마토를 수확하기 위해 온 식구가 열심히 일을 했답니다. 내년이 되야 선뵈겠습니다.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는데 맘 급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 인내로 기다려야 해요~~~ 기계로 흙을 가지런히 갈라 토마토 심을 두둑을 만들어 줍니다. 덜덜덜 기꼐가 흔들리는 기계를 놓지지 않으려고 힘을 꽉 주고 일을 하다 보면 밥 먹을때 솓가락도 덜덜덜 떨려요..^^;; 토마토에게 물을 줄 호스를 나란히 나란히 잘 깔고.. 이제 두녀석이 열심히 비닐을 펴 갑니다. 큰 녀석도 열심히 .. 사진 찍는거 넘 싫어 합니다. 저랑 같죠?..^^ 사진빨이 실물을 못 딸라죵..흑흑 언제나 밝은 얼굴의 멋쟁이^^ 아동노동력 착취로 저 신고하심 안되용,,약속!!! 새끼 손가락.. 2008. 10. 27.
난 너무 예뻐~~~ 와~~~~ 일요일이다.. 오랜만에 느긋한 아침을 맞아봅니다. 어제 간만에 놀러 온 친구네 가족들이랑 찐 ~~~~한 회포를 푸느라 과음(소주 한잔에 막거리 한 사발)을 해버려서 아침에 늦잠에 머리도 깨질 듯하고 얼굴은 팅팅 부어 몰골이 영~~~~ 그래서 고심끝에 ~~~ 호박에 줄 그면 수박 되는지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줄을 심하게 한 번 그어봤습니다....하하하 희미하던 쌍거풀이 확연히 들어나는군요 아하~~~이 참에 증거 사진 들고 쌍꺼풀을 수술을 함 해 볼까나요?.. 어때요 예쁘겠죵?..ㅋㅋ 우웩!! 2008. 10. 26.
니 블러그는 특색이 없다!! 니 블러그는 특색이 없다!! 일침을 놓고 내 남자 코를 디립다 골고 잔다.. .......................................................... 오늘은 애들 학예회라 포스팅 할꺼라 못 찍은 사진 잔뜻 뽀샵이 욜심히 하고 있는데...에이.... 푸식~~~~~~-.-;;; 김 빠진 소리..................................................... 내도 알거든요. 그래서 서태지가 날 위해 불렀다 ♪ 난 알아요~~~~~ 블러그를 시작하면서 내내 고민해 오고 있고 해결 안되는 문제점 이었다.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여 그렇다고 즐겁고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볼 것이 있는 것도 아니여.... 욜심히 뭔가를 쓰고 촛점 안 맞아 자동 뽀샤시가 된 .. 2008. 10. 25.
절대 토마토새댁집 아니예요..절대로..^^ 기술센터에서 공부를 같이 하던 된장을 만드시는 분 댁에 초대를 받아 갔답니다. 절대 새댁집 아닙니다요. 새댁집은 어수선과 정리 안된 무질서들이 난무하는 집이랍니다...부끄부끄 사이버 농업인 들의 모임이었는데 제게 동참을 해 달라 하셔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인데 어른들 사이에 섞여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일은 어렵지만 늘 잘 했다 싶습니다. 그들이 나와 텔레파시가 통하면 통 해서 좋고 소통이 아니되는 사람들이면 아~~~ 내가 부족하구나 해서 좋고...^^ 그 분댁은 농장이름도 참 맘에 듭니다. 천지빛깔 발효원... 천자빛깔.... 우리가 많다는 의미를 얘기할때 천지비까리 라는 사투리를 씁니다. 아마 경상도만 글럴듯...ㅎㅎ 먼저 반기는 것은 솟대입니다. 전 왠지 솟대가 참 좋습니다. 멀리 내.. 200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