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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끓여서 주스를 만들어요.^^ 얼마전 naver에서 놀다가 지식in에 있는 "토마토주스 끓이는 법"을 묻는 질문이 있길래 걍 하는 일인지라 답을 달았습니당. 오늘도 naver에서 놀다 어머나 깜짝!!! 제 답변이 무슨 일인지 젤 위에 올라왔네요..으미~~~~신기하여라.. 내가 쓴 글을 보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난데 젤 위에 올라 온 것을 보니 어찌나 당황스럽고 신나던지 절대 믿지 않는 아들들 불러 확인을 시켰습니다...히히히 조렇게 지식 검색하시면 젤 위에 있네요^^ 근데 조회수, 추천수는 본문 내용과는 다르기는 하던데...이유??? 몰러요... 그래서 내친김에 별거 아닌 토마토끓여서 주스 만들기 보여드려요..^^ 열로 익혀드시면 항암물질이라는 리코펜 흡수율이 8배 더 높아진다니 익혀 드세요. 만들어 작은 음료수병에 넣어 냉장고에 두고.. 2008. 10. 10.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뭐가 있다네요. 수확의 계절이라는 요즘은 수확이라는 단어때문에 마무리의 시간 같아요. 근데 저희들은 이제 시작의 시간입니다. 아무일 없는 듯 조용해 보이는 요즘이 사실 더 중요하고 바쁜 시기이랍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ㅎㅎ 2008. 10. 10.
무지 착한 토마토새댁!! 홍홍홍 어제 열심히 배운 뽀샵이 오늘은 복습했습니당. 저 착하죵?..ㅋㅋㅋ.., 2008. 10. 9.
따사롭게 일광욕해요.^^ 가을 햇살이 오늘따라 넘 눈부셔 이불을 훌러덩 걷어 확~~~~널어버렸습니다. 밀린 빨래도 시원하게 해 버리구요~~ 그림자 넘 좋아 길게 한 샷~~~ 양말이 도대체 몇 켤레인지....ㅋㅋ 앗싸.. 빠닥빠닥, 까칠까칠하게 잘 마르겠죠..^^ 잘 마른 빠래들을 걷을 속시원함을 미리 즐기며 하루를 신나게 보냅니다. 햇살 가득한 가을 날!! 행복한 날을 보내세요.^^ 2008. 10. 9.
너들이 그걸 아냥..난 배울때 행복혀!! ^^ 가벼워지 않은 몸으로 자리보존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벌떡 일어났습니다 왜냐구요?? 수업있는 날이예요.. 그것도 젤 중요한 우리 김샘 마케팅 수업이.. 가는데 버스 몇 번 갈아타고 2시간.... .. 결국 신랑이 태워줘서 동서네 들러 점심 먹고 수업에 늦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일찍 왔더니 아싸!@!!! 김샘이 쓰신 마케텡 책에 사인 받고....ㅋㅋㅋ 사인이 안 보이신다구요.. 저만 볼꺼니깐 안 보이신다 막~~~하지 마세용..^^ 수업내내 에어컨 땜에 무지 추웠었요. 뼈에 바람이 막 술술 들어오는거예요.. 그래도 꾹 참고~~~~ go go studying....ㅎㅎ 빠지지 않기를 잘 했다 싶었습니다. 이 수업 빠졌으면 땅치고 후회했을 겁니당. 저녁만 먹고 2시간 버스 타고 성주 잘 왔습니다. 버스로 다녀.. 2008. 10. 8.
햇살 좋은 가을에..병 나다...^-^;; 며칠째 계속 몸이 아픕니다. 자리 보존하고 있네요..^^;; 그랴서 블로그 소풍도 못 가고 댓글 답고 못 드리공..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블러거들의 동병상련.... 벌떡 일어나 인사만 남깁니다. 낼 수업이 있어 벼락 숙제 해야하는데 아마 못 하고 그냥 갈 것 같습니다.(샘 ^^ 죄송;;;) 울 녀석들 한테는 숙제는 미리미리 해야하는 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숙제안 하면 자식 취급도 안하면서 엄마는 숙제 안해오는 언냐, 오빠들 강의실에서 내 쫓았다고 막 협박에 너희 샘은 정말 좋은 샘이시다. 말 잘 들어야지...라고 일장연설하면서... 에공.. 결국 저는 이러고 있습니다. 안 아플때 해 둘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다시 한번 깊이 뉘우치며.. 다시 어지러워지네요. 님들도 건강조심하시.. 2008. 10. 7.
우리 따뜻한 손을 잡아 봐요.^^ 오늘은 하루 종일 맘도 힘들고 몸도 힘드네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 그녀를 기억하는 한 사람이기에, 그리고 엄마이기에 참 힘이 듭니다. 그녀가 자신을 기억하는 이 많은 사람들을 느끼고 있었다면 그리 외로워 하지는 않았을텐데... 그녀의 힘들었을 삶을 이해하기는 하지만 남겨진 아이들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네요. 너무나 어린 아이들인데 오늘의 이 일을 이해할 나이가 될때까지 잘 견디고 커 줘야할텐데....... 전날 밤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잔 휴후증으로 온 식구가 띵띵 부었네요. 그래도 웃는 녀석들의 모습은 힘들고 고단한 날의 에너지가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나를 견디어 내게하는 끈 하나만 이라도 쥐고 있다면 너무 힘이 들어 털썩 내려 놓은 손을 조용히 다가와 꼭 쥐어 줄 손 하.. 2008. 10. 4.
화려한 불 빛 속에 작은 꿈틀거림이.....혹여 아이들 소풍가는 날 , 저는 수원 농진청 e-비지니스 마케팅 활용화 워크샵이 있는 날이 딱 만났네요. 우째 우째... 6시 왜관 출발 기차이니 집에서 5시 10분에는 나서야하고 그럼 도시락은..???&*^#&%&%^*) --;; 고민고민하다 도저히 할 수가 없어 애들 아빠한테 맡겨 버렸어요. 알아서 좀 해결 해 주삼!!! ㅎㅎ 해는 아직 뜨지 않고 줄을 이은 전구들만이 어둠을 밝히고 있었어요 이리 이른 시간에도 분주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아~~대단한 한국인들!! 기차로 달리는 3시간 내내 책보다 바깥 구경하다 물 마시다~~~ "국제협력센터"관에서 열리는 워크샵.. 근데 저 사진이 핸펀인디 뒤집기를 해야하는데 우째 하는지... 아공..해결이 아되야서...ㅎㅎ 읽으실 수 있졍..^^ 잔디 밭에 앉아 소.. 2008. 10. 3.
시골아지매 읍내 구경가다~~ 으미~~~제가 성주 우체국 개관식에 초대를 받았잖아요..^^ 고객대표자나요??? 배송 많은 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나면 전화해 대죠, 우정국에 민원 올리죠... 적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던에 아마 제가 적인가 봅니당. ㅋ ㅎㅎㅎ 암튼 초대받고 갔습니당. 읍내로~~~~ 벌써 행사준비로 분주합니다. 이벤트 회사에서 해 주나 봅니다. 쭉쭉빵빵 언냐들이 어찌나 웃으며 반기시는지 몸둘바를 모르고 잠시 당황~~~ㅎㅎ 이런 ... 모두 복장이 장난이 아닙니당. 좀 처럼 아니 입으시는 멋진 양복으로 변신들을 하셨네요.. 근데 전....--;; 청바지입니다. 에공!!! 참, 저도 편하고 자유로운 것에서 가끔은 형식과 격식을 차려줘야하는데 말이죠. 익숙하지 않아서... 하기야 학회 세미나 발표하러 가서도 청바지 입고 갔다.. 2008. 10. 1.
간만에 기름칠 했어용..ㅎㅎ 식구들이 부실하다고 거금들어 돼지고기를 사들고 왔네요.^^ 으하하.. 간만에 뱃속 기름칠 좀 하겠습니당. ㅋㅋ 방바닥에 신문지 쫙~~~~깔고....창문 전부 다 열공~~ 찌글찌글.....ㅎㅎ 어머 맛나게 익어갑니다. 애들 배 채우고 난 뒤 머을라면 한 참을 더 기다려야겠네요..--;;; 그래도 한 입씩 넣어주는 녀석들의 고기가 더 맛있네요. 빈혈있는 정은이 고기를 많이 먹어야하는디.. 많이 묵어라~~~쩡은아!!! 고기를 먹는 취향도 다 틀립니다. 큰 녀석은 몸에 좋다는 새우젓과 같이 어울려~~~ 둘째는 된장과 함께~~~ 정은이는 꼭 김치에 싸서 먹는답니다. 그래야 맛있다나 어쩐다나...ㅋㅋ 자 이제 김치 넣고 찌글찌글 볶아요^^ 앗 마늘도 들어갔구만요..ㅎㅎ 빠질 수 없는 우리들의 보충식...라면~~~^.. 2008. 9. 29.
맑은 영혼들의 대 질주~~ 울산대공원으로 엄마와의 가을여형을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작은 체구에서 그런 대단한 에네지는 어떻게 나오는지 하루종일 따라 다니기만 하는데도 너무 힘들었답니다. 오늘 내내 다리가 아파 뛰둥뛰둥......ㅋㅋ 나비원입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엄마들은 하나라도 더 지식을 전해주고자 애쓰는데 우리들의 자유로운 천사들은 마냥 신납니다. 앗싸~~~ 호랑나비입니다.. 그 뒤에 보이는 나비는 모시나비입니다. 이 두 나비는 기억 해 두시면 좋겠어요. 이름이 참 토속적이죠. 호랑나비는 그 무늬가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은 다 아시죠? 모시나비는 우리나라 한산모시로 만든 모시한복의 아름다움과 순결하고 고고함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네발나비과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어머, 수녀님 머리 위.. 2008. 9. 27.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란 말에... 어느 날 졸망졸망 세 녀석들에 지쳐 있을때 ebs생방송 부모(http://home.ebs.co.kr/bumo60/index.html")방송에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김수연샘의 말씀에 우리는 그렇게 모이고,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들었던 우리. 그들이 없으면 컵라면 달랑 하나, 아님 반찬통 하나 꺼내 식은 밥 대충 먹는 우리 엄마들... 젖먹이가 있으면 화장실로 맘 놓고 못가 앞으로 아가띠를 하고는 아기랑 같이 가야하고, 칭얼대면 어쩔 수 없이(ㅋㅋ) 나와야 헸던 우리 엄마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누구 하나 신경 써 주지 않았고 위로해 주지 않았씁니다. 그래서 우리끼리 위로해 주고 힘을 주자..하며 하나, 둘 엄마들이 모여..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