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7 감자춘권피튀김이랑 당근젤리..구경만 하세요^^ 손 안 씻고 만지심 대찌해요^^ 토댁이의 장점이자 단점은 오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하하 어제의 우울모드는 싹~~~~잊고 오늘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교육을 받고 왔답니다. 짜짠짜~~~~ 맛난 간식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당근젤리와 감자 춘권피 튀김~~~~ 앗싸 먹을 거 쪼아라하는 토댁이 오늘땡 잡았씁니당..^^ 자 `~~~그럼 같이 만들어보시겠습니당. 먹는 것은 언제나 즐겁니다.^^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에 의해 공급되는 식품을 제대로 잘 아이가 먹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제대로, 맛이게 먹일지 교육을 받습니다. 정은인 빈혈 수치가 많이 낮다 합니다. 괴기를 많이 먹여야 하다는디....ㅎㅎ 암튼 오늘은 맛난 거 먹고 힘 내는 하루였습니다. 추위가 이제 친구하자 옵니다. 같이 함 놀아 보조 뭐~~~ 님들도 건강조심하세요^^ 2008. 11. 20. 추운 날 잘 지내시나요? 토마토네는 난리가..... 하루 종일 추운 날 어찌 잘 보내셨습니까? 어제 밤은 또 어떠하셨는지요? 토마토네는 난리가 났습니다. 걱정해주신 mepay님 감솨 하여요^^ 난방비가 너무 올라 아직은 난방기를 켜기가 힘이듭니다. 작년 겨울에는 영하 5도는 넘어 가동을 했는데 올해는 더 기온이 떨어져야 가동을 할까합니다. 게다 낙후된 보온덮개인지라 낡아 헤어진 부분으로 찬바람이 들어 왔나 봐요. 아이고, 참, 토마토들이 몽땅 얼어다 걱정하시지 마세요. 한 20포기 얼었나 봅니다.. 뽑아내고 다시 심었습니다. 대략 20포기 정도 ..... 두겹으로 되어 있던 보온 커텐을 하나 더 얹어 3중 보온 메리가 아니 3중 보온케텐을 얹었습니다. 제대로 덮으려면 손 보아야 할 것들이 많아 몇날은 고생해야지 싶습니다. 그래도 몽땅 얼지 않아 다행입니다.. 2008. 11. 19. 무시는 속이 알찬데 .....속이 덜 찬 사람들이 있나 봐요.. -.-;; 정말 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떠셨어요? 눈이 온 곳도 있다 하던데... 여긴 아직 첫 눈이 내리지 않았어요..^^ 오늘 사진 한 장 건졌습니당, 하하하... 넘 맘에 드는 사진 입니당,' 2008. 11. 18. 한복입은 쩡으니랑 하루를 즐기다.. 쩡으니의 유치원에서 전통놀이 행사가 있었답니다.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성주의 한 복판에 떡 하니 자리 잡은 성주군민의 쉼터인 "성밖숲"에서 온 가족이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2시부터시작되는 행사라 먹거리는 각 가정에서 산적과 파전을 준비해 와서 가족끼리 서로서로 즉석에서 구워 먹는답니다... 토댁표산적임당~~~ 전 먹거리 준비 하기 젤로 어려버요~~ 한복 입은 쩌으니 예쁘죠? 이젠 애기티가 하나도 나지 않네요.. 훌쩍 커 버린 것 같아요.. 놀기 전 몸 풀기 체조 하고..... 방명록에 글 남기고 어머 굴렁쇠를 굴립니다. 누가??? 둘째 동서임당. 이번에 머리를 이상하게 갂아서 모자를 벗으려 하지 않아요..-.-;; 오멋... 토댁이네요..^ 투호를 던져요. 근데 들어가는 것은 하나도 없군요.. 2008. 11. 16. 토마토 일대기...같이 느껴봐요^^ 이번 겨울은 참 춥습니다. 난방비 고민을 하다 농사 짓는 평수를 줄이기로 했답니다. 임대하던 하우스를 철수 했답니다. 그래서 많이 줄었지만 할 일은 더 늘어날 듯 합니다.^^ 더 이상 농사 짓지 않는다고 돌보지 않은 하우스에 토마토가 혼자 견디며 자라고 있었네요. 온 밭을 다니며 제가 뭐 하나 했습니다. ㅎㅎ 다들 일 하는데 전 디카들고 찍어대고 있엇네요. 눈치 봐 가며 일하는 척 하며~~~ㅋㅋ 자 그럼 눈치밥 먹고 찍은 거 보실까요?^^ 사진 찍고는 익은 토마토도 찾았다며 정은일 줬더니 바지 춤에 쓱쓱 닦아 셋이서 니눠먹었다 합니다. 거 참.... 할 말이 없었네요. 얼른 토마토 수확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실컷먹게... 판매하는 것보다 저희는 먹는게 더 많지 싶습니다.ㅋㅋ 그 날 일을 마친뒤 명석인.. 2008. 11. 15. 책을 가지고 노는 새로운 건 수를 배우다!! 오늘도 중독에 빠져 블로그 소풍을 다니다가..... inuit 님께서 라는 포스팅으로 책을 갖고 노는 재미있는 건 수를 하나 주셨습니다.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요. 4. 유통기한 이 릴레이는 2008년 첫눈 오는날 종료됩니다. 그래서.....저도 얼른 골방에 썩혀 둔 책들을 훍어 보았습니다. 하여 뭐 하나 해 보았습니다.^^ 할 수 록 재미있네요. 책 제목을 읽고 내용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어 새롭습니다. 님들도 한번 해 보시겠어요? 릴레이를 두 분께 넘겨야하는데... 열산성님이랑, 미탄님 해 보실래요^^ 2008. 11. 13. 공부 짱 욜심히 하는 토댁임당. 지금 욜심히 공부하는 토댁이~~~` 나름 혼자 멋지게 뽀샵한 작품 구경하삼!! 2008. 11. 13. 오늘 인증샷 싸비스는 없슴둥..죄송혀요~~ 오늘은 토댁이 공부하러 왔어요. 농업경영대학교 에서 뽀샵이도 하고, 경영도 배우고, 시골아지매가 콧구멍에 도시 바람 집어 넣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우물안 개구리 바깥 세상 구경하는 신나는 1박 2일 입니다. 오늘은 디카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아 사진싸비스는 없습둥...^^ 2008. 11. 12. 파드득 파드득 도착한 이 것은...^^ 파드득 파드득.... 도착한 하얀 스치로폼 박스.. 뭐시 들어있낭? 궁금하여라~~~해서!! 열었더니..... 프레쉬덕님이 보내주신 님들 블러그에 맛나게 포스팅하던 바로 그 오리~~~~덕도날드 되시겠습당. 셋트 쫙 펼쳐보니... 으미~~~ 훈제 한마리, 고추장불고기(내가 젤 좋아하는), 오리 똑갈비...에 맛있는 오리요리책!!! 언제 다 묵낭?...ㅎㅎ 애들의 훈제를 먹자는 의견에 따라서... 밥순이는 준비를 합니당..ㅋㅋ 1 . 먼저 봉지에서 꺼내 세로로 반을 썰었어요. 앗, 5mm로 쌀어야 맛나다 하시는뎅 자가 없느느 관계로 마~~~대충!!!ㅋㅋ 2. 냉장고 뒤져 남은 야채를 찾아보니,오이 하나, 당근 하나, 부추 쪼매 무시 하나... 체반에 부추 썰어 쫙~~~깔고 2008. 11. 11. 골라보세요~~공주 있으신 분만....손 드삼^^ 오늘은 제가 뭐 부탁을 드릴려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정은이가 입던 여름옷 중에 작아 못 입는 것 에서 몇가지 골라 봈습니다. 저 것들 역시 물려입은 것입니다만, 아직 입을 만 합니다. 댁에서 입히시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겁니다. 정은이가 2003년 7월 생으로 표본 사이즈 딱 중간입니다. 몸무게 나신으로 19키로임당..ㅋㅋ 앗, 키....기억이....으미.. 2008. 11. 10. 농땡이 친 새댁이 오늘은 토마토랑 놀다! 심어 놓았던 방울토마토가 이제 많이 자랐어요. 이제 모종으로 땅세 옯겨졌던 뿌리들이 땅의 영양분을 찾아 먹으면서 적응을 하게 되고 새로운 잎과 옆순을 생겨나와 이제는 잘 다듬어 줘야 한답니다. 작고 제 기능을 다 한 잎사귀들도 제거 해 주고 꽃이 햇빛을 잘 받도록 방해되는 잎도 따 줘야한답니다. 보세요~~~~ 사진을 찍었는데푸른색 바닥비닐땜에 토마토가 육안으로 보는 것 처러 선명히 보이지 않는거예요. 그래서 일하다 말고 뛰어들어가 명석이 도화지 한 장을 얻어 왔어요. 휠씬 보기 좋으네요..^^ 일하다 뛰어다니는 며느리를 보시는 아버님이 의아해하십니당, ㅎㅎ 옆순이란 말을 첨 들으시나요? 그럼~~ 줄기와 잎사귀 사이에서 새로운 토마토 꽃을 피울수 있는 줄기가 자라납니다. 이것을 옆순이라 해요. 연구와 생육.. 2008. 11. 8. 내 새끼 쩡으니 고마워~~ 오늘은 딸래미 정은이와 같이 공부하러 갔답니다. 대구 농촌기술원에서 이라는 강의를 아침 10:20 부터 오후 5:30까지의 수업입니다. 평소 같으면 저 혼자 갔을텐데 오늘은 정은이가 유치원을 가지 않는 날이라 같이 갔습니다. 넘 긴 시간을 힘들텐데 잘 견뎌줄지 걱정이었답니다. 수업시간 내내 게임을 하더니 속석입니다. "엄마, 소리가 안 나니깐 게임이 재미가 없엉!" 합니다. 스피커가 없으니....ㅋㅋ 결국 준비해간 그림을 그리네여.. 기특 기특!! 어휴~~~내 새끼..보채지도 않공.. 2008. 11. 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