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7 오늘은 토댁네 김장 이브날...근데 김장을 했네..엉??? 오지랖이 넓은 건지, 일복이 많은 건지.. 도통 알 수 없는 이 토댁이... 오늘 김장을 했답니다. 토댁네 했냐구요~~~~아니요!! 내남자 외삼촌네 김장 했답니다. 할 사람이 없다고 울 시어머님이 대구서 들오시고, 이모님도 들어오시공... 돌아가는 상황이 급 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토댁이 울 집 일 다 보류시키고 휘리릭~~울 엄니따라 김장 도우러 갔답니다. 가지 않으면 몸은 편하겠지만, 맴이 넘 불편하여 맴이 불편한 것 넘 싫어하는 토댁이 몸이 힘든 것이 낫겠다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 우선 해야하는 중요성을 생각해 봅니다. 이번 상황에서는 제가 해야하는 일은 1. 울 집 절인 배추 씻기 ---------> 오후에 해도 되겠고 2. 양념하기 ---------> 밤에 불켜고 해도 되고 3. 토마토랑.. 2008. 12. 12. 호박은 맛도 좋지만 맴이 더 쪼아용!! 울 호박툰님^^ 오늘도 욜심히 배추 때 빼고 샤워시키는뎅 울 둘째 "어머니~~~~호박툰 아줌마가 뭐 보냈어요?" 하며 들고 뛰어 왔씁니당. 하하하 낼름낼름 공짜 무지 쪼아라하는 이 토댁이에게 울 호박이모야가 선물을 보내주셨어염!! 저도 울 쌤처럼 블러그하면서 생긴길 1,2,3,4,----할까 봐영~~ 암튼 훌러렁 포장지 벗어던지고 '내용물 짜짠~~~~ 토댁이의 생화링 모두 해결되는 이 아이템!! 1, 아침밥 하지 ㄱ실옹..------ 브로콜리 수프로 간간히 해결 2. 배추땜시 축~~~처진 토댁이의 피부------간단 팩으로 해결 3. 설겆이하다 와장창~!!! 잘 깨먹는 토댁----- 잘 깨지지 않고 환경호르몬 없는 유리 밀폐용기 4.일년 내낸 같은 귀걸이 하는 지겨운 토댁----- 그녀의 변신은 무죄!!! 아잉 젤 쪼아.. 2008. 12. 11. 내남자의 엄마의 생일날!!! 내 남자의 엄마의 생신이셨답니다. 실은 5일이였는데 자식들은 한가하여 시간이 짱!! 많은디 어머님이 넘 바쁘셨어( 2008. 12. 8. 토댁인 낭랑 18세..철은 언제 들러나... 눈이 안 내리기로 유명한 복 받은 성주에도 눈이 펑펑 내렷답니당~~~ 님들 계신 곳에도 눈이 많이 내렸나요?? 별 사고 없으셨죵??? 핵교 가는 얘들도 중무장을 합니당 얘들 핵교 가는 길입니다. 매일 데려다 줘야 해요~. 마을 버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버스회사도 적자이니 배정을 없애버려서 꼭 데려다 주고 데려오공... 이것도 큰 일 중 하나 이랍니당.`~ 집 앞 얘들도 함박 눈을 덮어써네요^^ 으미 추버라~~~ 그래도 예뻐요^^ 자두나무 위에도 펑펑... 이렇게 많은 눈은 오랜만이랍니다, 몇 센티쯤 될까요? 지금에사 궁금하니 웬..뒷북이라니... 푸룻푸룻하던 강아지 풀도 하얀 눈으로 옷을 갈아 입었네요.. 저기 하얀 눈들은 참외비닐 하우스가 입고 있네요. 평소 비닐 하우스로 즐비하던 곳이 오늘은 눈밭으로 .. 2008. 12. 6. 부왕~~하는 이 소리는..살이 타고 피가 타는 소리!! 한파가 쌩~!~하고 몰아친다는데 별일은 없으시지용?? 토댁이네는 한파에 동파라는 일기예보에 깜딱 놀라 체비를 했답니당. 부왕~~~~부와왕~~ 으미~~~ 살이 타고 피가 타는 밤이 되었습니당. 드뎌1!! -.-.;; 그 덕에 우리 토마토들은 따땃한 밤을 보내고 있답니다. 배추가 잘 절여지나 싶어 둘러 보러 갔다가 음~~배추는 소금이랑 잘 놀고 있구요!! 부왕~~~하는 엔진소리에 깜딱 가슴이 쿵!! 찌릿찌릿.... 하우스 안을 한 번 휙~~둘러 보았습니당,^^ 토댁이 낮에는 내남자랑 놀고 밤에는 불 켜고 일해영...ㅋㅋ 2008. 12. 4. 불끈 불끈 힘 넣어주신 .cat님, 달팽맘님 감솨~~ 벌써 12월이찾아왔는데 이 토댝이가 배추랑 노라 울 쌀앙하는 블러거님께 불성실하야 심히 죄송스러버서리 오늘은 배추랑 좀 있다 놀기로 하고 소금물에 축~~~쳐진 토댁에게 불끈 힘 넣어주신 님들의 선물을 공개합니당. 으하하하하~~~ 샘나 하심 안되용^^ 2008. 12. 2. 토댁인 나쁜 딸년, 그래도 당당하고 싶어요!! 어제는 밤 10시에 내복에 바지 두겹 껴 입고 겨울 파커를 단디 챙겨입고 집을 나갔어요. 2008. 11. 29. 이젠 말 할 수 있당!..엉??? 이 토댁의 정말 심히 부끄러운 과거사.... 이젠 말할 수 있당??? .... 주변국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중 졸업에 필요한 시험을 한학기 미리 쳤다 . 근디 영어시험 에서 떨어졌당.. 아잉....X 팔러!!! 남은 한 학기 욜심히해서 떡 하니 붙어야하는디... 이 영어라는 것이 한학기 욜심히 한다고 숼라쉘라 ~~~ 되는 것도 안되공. 영어는 정말 열심히 해도 도통 뭔 소린지...ㅎㅎ 소문은 파다하게 다 났당, "미정이 영어 시함 패스 못 했떼!!" 그래 나 떨어졌당. 이미 난 소문 어쩌라~~당당히 인정하고 다녔는뎅... 복학생이 선배가 슬그머니 오더니 도와주겠단다.. 아싸라.... 공부 쫌 한다는 , 열람실에서 쭉~~~살아주시는 복학생이당., 의예과 얘들이 지네들 선배랑 무지 친하다고 의대선배냐고 묻고 .. 2008. 11. 27. 어제 밤 누구랑 주무셨어요?^^ 으흐흐흐 어제는 잘 지내셨나요? 토댁이 어제 왜 조용했는지 궁금하셔쪙!! 2008. 11. 26. 비내리는월요일..토댁이 꽃밭에서 놀다~~ 이번엔 글이 저장이 될까요? 3시간째 씨름을 하고 있어요..앙앙 파일첨부도 안되공, 글 저장도 안되공.... 이번도 안 되면 토댁이 걍 자버릴랍니당..흑흑흑 하루종일 비도 내리고 으실으실 춥기만하고.. 마디마디 뼈에 바람이 술술 들어오는 애미들의 고통을 아실라나....헉!! ㅎㅎ 아싸.. 이번에 사진이 올라오네요.. 내친김에 얼른 포스팅하고 글등록을 해야겠어요. 컴터 맴 변하기전에... 추운토댁인 하루 죙일 꽃 밭에서 놀았답니다. 노란 꽃들이 활짝 ~~~핀 따땃한 하우스안에서~~~ 에구에구... 그단새 풀들이 자랐네요. 얼른 뽑아줘야 해요. 뿌리 깊게 내리고 커 버리면 뽑을때 무지 고생을 한답니다. 어머...토댁이 좀 보세요...ㅋㅋ 풀 뽑아 들고 풀내음 맡으며 셀카놀이로 생쇼를 합니다. ㅋㅋ 재들도 힘.. 2008. 11. 25.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꼭 다녀가세요~~ 지난 주 일요일 친구네가 놀러를 왔답니다. 저희가 겨울이면 하우스에 토마토가 심어져 있으니 대구 나들이를 잘 못 합니다. 그랬더니 찾아왔네요. 고등학교 친구입니다..ㅎㅎ 알고 보니 글쎼 남푠들은 중학교 일년 선후배 사이라네요..ㅎㅎ 친구네 식구들은 토댁네 놀러오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별로 해 주는 것도 먹여주는 것도 없는데 겨울이되면 참새 방앗간 들르 듯 다니러 온답니다. 이번엔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가 보실래요~~~ 밤새 벌인 수다와 술판을 접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갔답니다. 어디??? 토댁네 짱 좋아하는 국시집으로~~~ 언제나 아이들이 있어 더 행복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그 엣날 즐겨던 우리들의 만남을 기억해 줄까요? 그들도 나와 같은 친구.. 2008. 11. 23. 앗싸!~~토댁이 만든 아삭아삭 맛난 야콘조림... 야콘.... 들어 본 적이 있으시나요? 토댁이도 몇 번 들어는 봤는데 본 적은 이번이 첨이예요^^ 맑은 물 한동이님께서 작목반 이름을 공모하셨는데 전 님의 닉이 너무 맘에 들어 닉네임으로 하면 어떨까요?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어머나~~~ 진짜 작목반 이름이 되었네요. 야콘 한 박스를 보내주셨어요..ㅎㅎ 우리 같이 구경 해 봐요~~~~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같이 보내주신 설명서를 보고 당뇨인 아버님꼐 우유와 함꼐 갈아 드렸어요. 그리고는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어머~~~ 아삭아삭!!! 신기한 맛이예요. 살짝 단 맛도 나고 수분이 많아 씹을수록 재미나요. 오늘은 반찬을 하나 해 봤어요. 원래 요리 솜씨 빵점인 토댁인 오늘 무리 했져요... 예.쁘.게 봐.주.세.요~~~~^^ 히히히 새로운 맛을 보게 해.. 2008. 11. 21.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8 다음